영업 담당자들을 위한 맞춤형 AI 코칭 솔루션을 개발하는 시로는 시그널파이어가 주도한 시리즈B 라운드에서 50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01 어드바이저스, 스퀘어 CPO 사우밀 메타, 전 스냅 엔지니어링 VP 딩 저우 등도 참여했다.시로는 앱을 통해 세일즈 미팅을 텍스트로 전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플랫폼이다. 시로는 미팅 내용을 자동 기록하고, 성공적인 통화 사례를 분석해 동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시그널파이어의 파트너
일본 투자회사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5000만달러 규모의 무이자 채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채권은 125만달러 단위로 발행되며 무이자다. 투자자들은 정기적인 지급을 받지 않으며, 채권 상환액에서 잠재적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맨제도에 기반을 둔 이보펀드가 유일한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보펀드는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주요 투자사다.메타플래닛은 최근 1004 BTC를
일본 SBI 그룹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서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더블록이 10일 보도했다.SBI 홀딩스와 자회사 SBI 신세이은행이 각각 2500만달러씩 배정 받았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SBI는 서클이 공모한 3400만주 중 5%를 확보했다. 양사는 2023년부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일본 내 USDC 확산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3월 SBI VC 트레이드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USDC를 선보였다.서클은 스테이블코인 회사로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상장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이자 의료기술기업인 셈러 사이언티픽이 지난 13일부터 22일 사이에 500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로써 셈러 사이언티픽의 비트코인 보유 가치는 4억7440만달러로 늘었고,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중 상위 13위에 올랐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평균 매수가 10만9801달러에 총 455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 회사는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위해 시가총액 주식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을 사용했다. 해
일본 메타플래닛이 1088BTC를 추가 매입하며 총 보유량을 8888BTC로 늘렸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 보도했다.메타플래닛은 2024년 4월 비트코인 트레저리 정책을 도입한 이후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기업 중 BTC 보유량 1위, 글로벌 10위에 올랐다.올해 들어 7126BTC를 추가 확보한 메타플래닛은 연말까지 1만BTC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최근 5000만달러 규모 무이자 채권을 발행해 BTC 추가 매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BVNK가 중국 크로스 보더 결제 기업 리안리안과 협력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 보도했다. BVNK는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리안리안과 파트너십을 통해 100개국 이상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 통합으로 BVNK는 가맹점 스테이블코인 예치금을 자동으로 달러로 변환해 리안리안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BVNK는 지난해 말 5000만달러
NFT 담보 대출 시장이 1년여 만에 95% 가량 급락했다.28일 디앱 시장 조사 업체 댑레이터 보고서를 인용한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2024년 1월 10억달러에 달했던 NFT 담보 대출 규모는 2025년 5월 기준 5000만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이용자 기반도 크게 축소됐다. 대출자 수는 지난해초 2만명 이상이었지만 지금은 2049명에 불과하다. 대여자 수도 대출자 수보다 적은 828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대출액은 2만2000달러에서 4000달러로 줄었다.디앱 시장 조사 업체 댑레이더(Dap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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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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