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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사업체 '관광붐업'  행사.홍보비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도내 관광사업체 관광붐업 행사·홍보 지원 사업을 2차로 추진중이라고 12일 밝혔다.2차 사업은 ‘10월 연휴 기간과 제주 여행주간’에 맞춰 진행되며, 도내 관광지·체험상품·숙박·음식업소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늘리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사업체가 자체 기획한 홍보·이벤트·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도비를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 관광사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평가를 진행해, 관광업계의 참여를 확대했다.앞...
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한 정비를 9월 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오름 정비 10억 원, 습지 정비 2억 5000만 원, 용천수 정비 1억 5000천만 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됐다.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등 오름 8개소에 보행매트와 침목계단을 설치하고 안내판과 안전로프를 정비했다. 애월읍 장전리 좌정못 등 습지 8개소에서는 준설, 세척 작업과 함께 데크와 돌담 보수 등이 이뤄졌다.조천읍 함덕리 고도물 등 용천수 8개소의 바닥과 판석을
최근 부산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동 화재 사망 사고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지난 6월 부산 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에 홀로 있던 10세와 7세 아동이 목숨을 잃었고, 7월 초에는 기장군에서 비슷한 사고로 8세와 6세 아동이 숨졌습니다. 두 사고 모두 부모가 출근하거나 외출한 사이 발생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이처럼 아이 돌봄 공백 시간에 발생한 화재 사고는 단순한 가정 불행이 아닌,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를 보여줍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1인 돌봄 가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주
'2025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마중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2025 문화의 달 행사추진위원회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특히 제주 대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버스킹을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공연에는 어쿠스틱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유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조림 사업은 마을단체 등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임야 등에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조천읍 선흘리 등 약 17ha 면적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특히 탄소흡수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황근’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해안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경면 등 7개 지역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3600여 그루(수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오후에 충북중.북부와 경북북부내륙에, 밤에 울산,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시 이호동어촌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한 ‘제9회 해녀은퇴식’이 8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 어촌계 해녀탈의장에서 열렸다.이날 은퇴 해녀는 고영화, 김광자, 김춘자, 문순옥, 박숙자, 백정생, 변숙이, 손원자, 송정자, 안인자, 안용선(91세, 경력 60년
정부와 여당이 서울·경기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와 관련해 이번 주 내에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12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뒤 더...
‘다르다’와 ‘틀리다’는 분명 뜻도 쓰임새도 다른 단어입니다. 그러나 요즘 일상에서는 ‘틀리다’가 ‘다르다’를 대신해 쓰이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지금 세상은 우리 때랑은 완전히 틀려’, ‘그 사람은 남들과는 분위기가 좀 틀려요’, ‘색깔만 틀리고 디자인은 똑같은 옷입니다’. 모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3일 경기 AI캠퍼스를 개소하고 IBM과 협력한 AI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4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남부에 집중된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북부로 확산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첨단 기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교육 목적은 도민과 청년이 AI 기술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달 문을 여는 경기 AI캠퍼스는
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분투자와 사업참여가 확정돼 거제지역이 조선산업과 함께 데이터·AI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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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오른 신진서 9단이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1국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덜미를 잡혔다.12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 국제바둑 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결승 3번기 1국에서 신진서는 백을 잡고 187수 만에 불계패했다.초반에는 박빙의 흐름이 이어졌지만, 중반 우중앙 전투에서의 실수가 뼈아팠다. 불리해진 형세를 뒤집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으나, 대마가 잡히며 결국 돌을 거뒀다.이로써 신진서는 당이페이 상대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는 9승 6패로 여전히 앞서 있다.결승 2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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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제교류협력위원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경기도를 비롯한 우리나라와 라오스 간의 상호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 양국의 국제사회 공동 약속인 SDGs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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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숨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한국 경찰이 현지 수사 당국과 공동 부검에 나선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내·외 연루 조직의 실체를 추적한다는 방침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본청 과학수사대와 함께 이달 중 캄보
추석 연휴 동안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대성황을 이뤘다.연휴 기간 내내 비와 흐린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제천엑스포가 명절 대표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았다.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연휴 기간 △ROCK 콘서트 △마당극 폭소춘향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 △어린이 싱어롱쇼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국제교류관의 해외 전통공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주요 프로그램이 연일 만석을 기
솔라나 기반 DePIN 프로젝트 ‘그라스’가 1000만달러 규모 브리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그라스 토큰 중심으로 진행됐다. 폴리체인 캐피털과 트라이브 캐피털이 주요 투자자들로 참여했다.그라스는 사용자들로부터 유휴 인터넷 대역폭을 확보해 이를 AI 기업들을 위한
창작뮤지컬 이 오는 11월 공연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지난 쇼케이스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창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 뮤지컬 은 아산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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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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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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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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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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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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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진서, 란커배 2연패 도전 ‘빨간불’… 결승 1국 불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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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오른 신진서 9단이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 결승 1국에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덜미를 잡혔다.12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 국제바둑 문화교류센터에서 열린 결승 3번기 1국에서 신진서는 백을 잡고 187수 만에 불계패했다.초반에는 박빙의 흐름이 이어졌지만, 중반 우중앙 전투에서의 실수가 뼈아팠다. 불리해진 형세를 뒤집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으나, 대마가 잡히며 결국 돌을 거뒀다.이로써 신진서는 당이페이 상대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통산 전적에서는 9승 6패로 여전히 앞서 있다.결승 2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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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네이버클라우드’ 들어온다
거제 기업혁신파크에 네이버 클라우드의 지분투자와 사업참여가 확정돼 거제지역이 조선산업과 함께 데이터·AI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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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주민 기만하는 주차장 약속, 더는 미룰 수 없다
주차난은 더 이상 불편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행정의 무책임과 직결된 심각한 생활 고통이다. 지난해 마산합포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에서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을 약속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약속은 공염불이 되었고, 관광객은 여전히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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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북부지역 AI교육 거점 구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3일 경기 AI캠퍼스를 개소하고 IBM과 협력한 AI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도민 대상 AI 리터러시 교육 4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남부에 집중된 인공지능 교육 기회를 북부로 확산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첨단 기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교육 목적은 도민과 청년이 AI 기술을 쉽고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질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이달 문을 여는 경기 AI캠퍼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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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캄보디아 피살…한·캄 공동 부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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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숨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한국 경찰이 현지 수사 당국과 공동 부검에 나선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내·외 연루 조직의 실체를 추적한다는 방침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본청 과학수사대와 함께 이달 중 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