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아 남해안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제안했다.6일 도에 따르면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지난 4월 2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한다.걷기 챌린지 코스는 남해안에 조성돼 있는 남파랑길 중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2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코스 확인은 경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걷기 챌린지
아산시는‘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곡교천 은행나무쉼터 LED 미디어월과 광장에서 빛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밝혔다. ‘돌아온 이순신, 우리들의 가슴에 머물다’를 주제로 펼쳐진 미디어 아트쇼는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레이저 디자인, 프로젝트 맵핑이 더해진 화려한 볼거리로 구현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축제 첫날에는 LED 퍼포먼스 공연팀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LED로 표현된 이순신 장군과 왜장의 결투, 거북선 용머리가 불을 뿜어내는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한 장면은 어린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
영국 게임 업체가 이순신을 소재로 사용한 카지노 게임을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카지노 게임업체 프라그마틱플레이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을 선보였다. 프라그마틱플레이는 영국 도박 위원회의 라이선스를 받은 업체로, 지난해 9월 이 게임을 출시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이순신 장군을 카지노 게임으로 활용했다는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각계에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순신'의 데모 버전을 공개하고 있다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지난해 인기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축제 4일 차인 지난 27일 온양온천역에서는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가 진행됐다.장군의 출정식은 성웅 이순신 축제의 오랜 대표 프로그램이지만 올해 출정식은 연암산 봉수 재연 영상으로 시작해 새로움을 더했다.아산시 연암산에 위치한 봉수대는 1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지난 2000년 아산시가 복원해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하고 지역의 역사 자산을 알리기 위해 봉수 의식을 재연한
지난 25일 판소리 ‘이순신’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불려졌다. 젊은 명창 이봉근이 불렀다. ‘성웅 이순신 충무공가’의 새로운 대목을 불렀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와 ‘강강수월래’를 불렀다. ‘아트밸리 아산 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맞아 처음으로 공개했다. 창작판소리 ‘이순신가’는 해방 이후 널리 불렸다. 하지만 고 박동진 명창 이후 전승이
장흥군은 이달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10월 4일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의 효시는 장흥군 회진면의 전어축제로, 2017년 회령포의 역사성을 기리기 위해 회령포 문화축제로 이름을 바꿨다.2023년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와의 연계를 위해 축제 명칭을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로 변경하고 동시에 군 축제로 승격했다.올해도 오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전라남도 명량대첩 축제과 연계해 축제를
경남도와 경남도관광재단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 승전지’를 순례하는 걷기 챌린지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일명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다. 이는 경남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무찌르고 승리한 승전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기에 할 수 있는 경남만의 관광콘텐츠이다.경남에 소재 승전지를 열거해 보면 합포해전, 당항포해전, 옥포해전, 한산해전, 사천해전, 노량해전 등 6개 해전에 이른다. 걷기 챌린지는 6개 해전
육해공 첨단 무기체계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이 24일 창원시에서 개막했다.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오는 27일까지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이순신 방위산업전을 주최하는 창원시를 중심으로 경남은 우리나라 최대 방위산업 집적지다.K-2 흑표전차, K-9 자주포 등 육군의 주력 화력·기동장비와 군용기, 해군 함정, 엔진, 총포류 등 육해공 모든 분야 무기가 경남에서 생산된다.이지스 구축함·잠수함을 생산하는 한화오션, K-9 자주포를 생산하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1545년 4월 28일 태어났다. 어제가 이순신 장군 탄신 479돌이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툭하면 장군이 소환된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나, 개인이나 조직이 불리하거나 급박한 상황을 맞았을 때 어김없이 장군은 소환된다.▶장군은 국난의 위기 속에서 사즉생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한 영웅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황이 열세에 놓인 조직이나 개인들의 장군 소환이 잦다. 장군을 통해 불리한 전세나 상태·상황을 역전시키고자 하는 염원에서 비롯됐다고도 할 수 있다.▶4·10 총선에서도 장군이 소환됐다. 상황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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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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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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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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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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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431억 원 가량 증가한 4,682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사업 2억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30억 8,275만 원이 증가한 4,682억 1,486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 6,207만 원, 특별회계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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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반부패 청렴 시책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한 청렴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13일, 개최했다.속초시 청렴추진협의체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 공무원 34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대비하여 부서 간, 연계사업 발굴, 청렴 시책 추진 독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청렴 시책 우수사례 선정 및 확대 시행 여부 결정 ▲속초시 직원 대상 청렴도 설문조사 결과 보고 및 개선대책을 논의했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청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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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5주년에 부쳐, 1만번째 사초(史草)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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