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3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2025 인천관광 취업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취업컨설팅이 취업준비생들의 진로 설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 컨설팅은 취업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과 노하우,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12만 취업 유투버 강민혁과 1:3 컨설팅 ▲모두투어·여기어때 등 관광업 현직자와의 만남 ▲자기소개서‧이력서 첨삭 ▲1:...
광주시민의 숙원인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재개된다.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마륵동 탄약고 이전 공사비’ 15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은 2005년 이전사업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약 3262억원 중 2681억원을 보상비 및 공사비 일부로 투입하는 등 사업을 진행했으나, 2023년 하반기 군공항 이전 논의와 맞물려 잠정 보류된 상태다.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마륵동 탄약고는 오랜 기간 시민들의 재산권 제한과 안전사고
창녕군은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대비해 창녕공설운동장에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사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창녕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인파 관리대책 ▲무대시설 ▲무더위쉼터 운영 ▲전기·소방시설 등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기타 보완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개선하도록 했다.특히 올해 가요제에는 송가인, 양지원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용산구가 9월 4일 용산아트홀에서 직원과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용산구 청렴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8년부터 토크, 팝페라, 인문학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콘서트를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용산을 잘 알고 사랑하는 팬덤이 모여 청렴한 용산을 만들자’는 새로운 테마 아래 ▲구청장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음악 공연 ▲맞춤형 청렴 특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서해5도평화운동본부는 서해평화와 서해5도 주민 생존을 위해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을 촉구하며 지난 5일 연평도를 방문해 연평포격 민·군 희생자 추모 헌화와 추모 현수막을 게시했다. 지난 윤석열 정권 시절 9·19 군사합의 파기와 해안 포격 훈련 재개 등으로 서해5도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올 4월 정권 교체 후 이재명 대통령은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발표했다.이에 운동본부는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 구상이 선언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자체 토큰 ‘SEA’ 출시에 앞서 NFT 거래 수수료를 기존 0.5%에서 1%로 두 배 인상한다고 디파이언트가 12일 보도했다.스왑 수수료도 0.85%로 책정됐다. 이번 조치는 15일부터 적용된다.수수료 인상 소식은 오픈시 최고마케팅책임자 애덤 홀랜더가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공개됐다.그에 따르면 전체 수수료 중 절반은 SEA 토큰 출시 전 마지막 보상 캠페인에 투입된다. 오픈시는 새 모바일 앱도 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03층 초고층 타워를 건립하기 위해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용역이 시작됐다.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는 지난 5일 초고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기상 악화나 긴급 엔진 결함 등 비상 상황을 고려해 초고층 타워가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송도 6·8공구 개발 사업지는 인천국제공항 관제 공역에 포함돼 항공기 비행 절차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앞서 서울지방항공청은 비행 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남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순천학연구소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출범했다.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한 출범식에서 허석 전 순천시장이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10명의 공동대표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58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출범식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13일 오후 하늘에 렌즈구름이 떠올라 시선을 사로 잡았다.독특한 모양의 이 구름은 일명 'UFO'구름으로도 불리며 비가 온 다음 제주하늘에 가끔 나타나 제주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사진은 13일 오후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자택 인근 화북포구에서 찍은 렌즈구름을 본지에 보내온 내용이다.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경기도가 G마켓·옥션과 손잡고 도내 중소기업 100개사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된다.앞서 도는 지난 7월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연계 판로지원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세부 내용은 G마켓·옥션 전용관과 기획전을 통한 상품 홍보 및 판매 지원이다. 소비자에게는 식품 최대 15%, 비식품·양곡 최대 10% 할인쿠폰이 각각 1천 장씩 매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포스코 노사가 2025년 임단협을 타결했다.포스코 노조는 13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온라인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선거인수 8426명 중 8149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5848표, 반대 2301표로 가결시켰다.이날 진행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는 작년 대비 다소 높은 71.76% 찬성률이 나왔다. 이는 글로벌 공급 과잉, 수요산업 둔화, 미국발 50% 관세부과 등 철강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을 탈피하기 위해 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철강경쟁력 회복과 안전한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최근 글로벌 차트를 휩쓴 케데헌 ‘Golden’이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쾌한 K-팝 리듬과 ‘어둠을 이기고 황금빛 미래를 맞이한다’는 가사 내용은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감과 치유의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불교 경전과 명상 메시지를 현대 음악으로 재해석한 AI 불교음악 유튜브 채널 ‘하이붓다뮤직’의 퇴마송 ‘금강심’이 주목받고 있다.하이붓다뮤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가사에 AI로 작곡한 K-팝 리듬을 결합하고, 가사에 맞는 AI 영상을 더해 만든 뮤직비디오를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자체 토큰 ‘SEA’ 출시에 앞서 NFT 거래 수수료를 기존 0.5%에서 1%로 두 배 인상한다고 디파이언트가 12일 보도했다.스왑 수수료도 0.85%로 책정됐다. 이번 조치는 15일부터 적용된다.수수료 인상 소식은 오픈시 최고마케팅책임자 애덤 홀랜더가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장문의 포스팅을 통해 공개됐다.그에 따르면 전체 수수료 중 절반은 SEA 토큰 출시 전 마지막 보상 캠페인에 투입된다. 오픈시는 새 모바일 앱도 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03층 초고층 타워를 건립하기 위해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용역이 시작됐다.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는 지난 5일 초고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기상 악화나 긴급 엔진 결함 등 비상 상황을 고려해 초고층 타워가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송도 6·8공구 개발 사업지는 인천국제공항 관제 공역에 포함돼 항공기 비행 절차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앞서 서울지방항공청은 비행 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문경 영강천변파크골프장은 전국에서 모여든 시니어 선수들로 활기를 띠었다.제3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0~11일 이틀간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연합회 및 시·군지회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지회와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