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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 컵 보증금제 '강릉형 모델', 6월 5일 전면 시행

청정 강릉 커피도시 조성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전면 시행된다.다회용 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한 후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보증금을 반환받는 친환경 정책으로, 개방형 공간에서 시행되는 다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첫 사례이다.현재 보증금제 전면 시행에 앞서 참여 매장 37곳에 다회용 컵 14,850개가 공급 완료된 상태이며, 다회용 컵 반납을 위한 무인 회수기 15대가...
동해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천곡로터리 및 북평 민속 오일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와 숫자 ‘9’를 조합하여 6세에 나오는 어금니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194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2025년 제80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원주시는 물가 상승과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6월부터, 상생 배달앱 ‘땡겨요’ 할인쿠폰을 발행한다.'땡겨요' 6월 할인쿠폰은 9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발행되며, 앱을 통해 원주 시내 가맹점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20,000원 이상 주문 시, 1회 사용 가능하며, 1인당 월 2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이 앱은 중개수수료 2%, 광고비 0원의 비용 부담 없는 배달앱 서비스로, 이번 할인쿠폰과 함께 사용 시 시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외식을 즐길
속초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재해예방교육과 보건교육을 실시했다.취약계층 고용안정 도모와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관광지 환경정비,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등 45개 사업에 배치된다.사업 참여자들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1일 60,180원의 급여와 간식비,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삼척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강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 삼척해수욕장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야자매트를 설치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바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조명 볼라드를 벤치형으로 교체해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포함한 관리 인력을 확충했으며, 유관기관과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동해시는 공동 주택 입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동해시 우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동해시 관내 공동주택 총 121단지 505동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취약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보수를 위해 추진한다.점검 내용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침수, 토사 유출, 옹벽 및 절개지 붕괴 등 안전 취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북 영천 출신의 이재웅이 32년 만에 한국 육상 남자 1500m의 역사를 새로 썼다.이재웅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8초55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이 기록은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김순형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을 0.05초 앞당긴 대기록이다. 이에 따라 이재웅은 32년 만에 남자 1500m 한국 신기록이란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재웅은 앞서 11일 열린 디스턴스챌린지
“우리가 바로 10만 완주시대의 주인공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 광장이 환호와 함성으로 들썩였다. 14일 열린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는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역사적 이정표와 함께, 군민의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자매도시인 경북 칠곡군 박
아리바이오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에 참가해
1시간전
최근 한 포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인상적이었다. 30대 후반 여성이 거래처 직원인 40대 초반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귀게 됐는데 누구 소개도 아니고, 겹치는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니는 회사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한다. 둘 다 꽉찬 나이라서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싶어 서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한다. 상대 입장을 생각해서 본인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를 못 믿느냐며 화를 내더니 그날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연을 읽다 보니 몇 년 전 일이 생각났다. 서로
미국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신규 서비스들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는 베이스 네트워크 DEX 통합, 영구선물 미국 출시, 비트코인 보상 신용카드 도입이 포함됐다.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폴 그리월은 '스테이트 오브 크립토 서밋' 행사에서 "수백만개 자산이 탈중앙화거래소에서 생성·거래되지만, 원하는 자산을 직접 거래하는 이용자는 소수에 불과했다"며 "베이스 네트워크DEX들을 코인베이스 앱에 통합한다"면서 "이제 온체인에 있는 자산은 모두 코인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7시간전
접경지 화천군의 농촌지역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화천군 간동면 간척지구 약 7,111㎡를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2차 지원 대상지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했다.이에 따라 화천군은 국비 25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간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철거 대상 축사로부터 반경 1.5㎞ 안에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 간동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복합 공동체 마을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악취 해소 등 정주환경 개선이 크게 기대된다.정부가 2021년부터 시작한 농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림·애월·한경 등 서부지역의 건강 취약계층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연계된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이동복지상담 운영 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 및 건강상태 상담,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지원 등 포괄적 건강복지 서비스가 포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건강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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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예년보다 이른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제 대전사옥에서 전사 재난안전 대책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한문희 사장 주재로 본사 소속 본부·실·단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사 소속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올 여름에는 장마가 이르게 시작되고 국지성 호우도 잦을 것으로 예보된 만큼 코레일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재해관리 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앞서 코레일은 지난달까지 옹벽과 울타리 등 수해예방시설을 선제적으로 확충했다. 산사태나 비탈붕괴로 선로
보조출연자 매칭 플랫폼 ‘왑’이 계약서 작성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현장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연자와 제작사 간 계약 체결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왑은 2024년 하반기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수 5000명을 돌파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의 종이 일지 방식 계약 체결을 현장에서 QR 체크 한 번으로 가능하도록 대체한 점이다. 출연자는 QR 코드 스캔 후 생성되는 창에서 전자 서명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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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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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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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2025년산 햇양파, 올해 첫 대만 수출 선적
함양군은 9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함양농협 주관으로 2025년산 양파를 올해 첫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적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서양권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김정호 원예수급부장, 남종우 전국양파생산자협회장, 이홍주 양파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생산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양파는 전국적으로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가운데, 함양군은 국내 양파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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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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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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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협치 통해 공공기관 출연금 74억5000만 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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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13일 진행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야협치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출연금 74.5억의 예산을 증액했다.황대호 위원장은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에도 여야 만장일치로 도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추경 예산안을 증액 의결했다”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축소돼 가는 도민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공적 투자가 증대돼야 한다는 점에 대해 여야 의원 모두가 동의해주셨다”라고 밝혔다.증액된 예산의 내용은 ▲ 경기문화재단 운영 28억 원 ▲ 한국도자재단 운영 15억 원 ▲ 경기관광공사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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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교육 현장성과 적합성 높이는 예산 편성 개선책 마련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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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3일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교육청에 대해 예산의 정밀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장윤정 의원은 질의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의 세입 결산액이 24조1816억 원으로 당초 예산보다 약 988억 원이 초과 수납된 것은 세입 추계의 실패로 봐야 한다”며 “이런 오차는 재원 배분의 왜곡으로 이어져 결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정책이 제때 작동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꼬집었다.이어 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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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변동 중심에 선 ‘신한라이프’…톱2 전략 통했나
신한라이프가 통합 출범 4년 만에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며 생명보험업계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국내 생보업계가 인수·합병(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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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낮 최고 32도 '후텁지근'... 밤부터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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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16일 오전사이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경북북서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 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16일 오전까지 내리겠다.16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10~40mm, 울릉도.독도 5~10mm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울진 16도, 영덕·청송 19도, 경주·영천·고령 20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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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의 함성, 미래 100년의 시작”…제60회 완주군민의 날 열려
“우리가 바로 10만 완주시대의 주인공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 광장이 환호와 함성으로 들썩였다. 14일 열린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는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역사적 이정표와 함께, 군민의 자부심과 연대의식을 고스란히 담아낸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자매도시인 경북 칠곡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