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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서 올여름 첫 열대야 관측

○…지난 20일 충북에서 올 여름 첫 열대야가 관측.2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부터 20일 아침까지 청주지역의 최저 기온이 26.3도로 올 여름 첫 열대야로 기록.이는 지난해 첫 열대야보다 16일가량 앞선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7월 6일 영동군 추풍령에서 첫 열대야가 관측.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기상지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은 것으로 분석. /이용주기자...
27일 충북지역은 장맛비가 쉬어가며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전날보다 낮 최고기온이 4~6도 높아 덥겠다.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말에는 한차례 비 소식이 있겠다.주말인 28일 오전부터 이튿날까지 충북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흐린 날씨가 이어지지만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
충남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경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사자 처우 개선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아동돌봄 최일선에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건의 사항과 관련 종사자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수렴했으며, 도의 지원 정책과 추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충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하나의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4일 지청 류자명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취업지원 등 복지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는 △안광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회장 △최원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도원이, 대외유공인사로는 △박병
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험을 탐지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10억25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헌신했던 충북도 출연기관 청주의료원에서 재정난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임금체불은 빙산의 일각일 뿐, 내부에선 “이제부터가 진짜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청주의료원은 지난 20일 정기 상여금 지급일에 전체 직원 약 700명 중 의사·무기계약직·단기직 등을 제외한 500여명에게만 상여금의 20%를 우선 지급했다. 이는 평균 60만원 수준으로, 당초 지급 예정 금액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체불된 상여금 총액은 약 10억9000만원에 달한다.의료원
이보배 이영섭 김다혜 권지현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후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면서 변호인단의 수사 방해가 선을 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응하지 않으면 출석 불응으로 간주하고 형사소송법상 조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해 수사를 방해하는 변호인단에 대해서도 수사 착수 등을 검토하겠다고 강경 입장을 밝히면서 조사 협조를 주문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28일 언론 브리핑에서 " 조사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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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참석하지 않은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열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불충분했다고 판단하고, 별도...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 포럼에 참석해 학생역량 신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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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아동문학인협회, 울산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지원했다.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유아·초등학생·중학생 대상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을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13편의 글과 그림 작품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의 대표 전시·컨벤션 시설 세텍은 서울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무역전시장(SETEC
# 40대 남성 김부정씨는 2024.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 간 자택이 있는 까치산역과 직장이 있는 김포공항역 출퇴근 때 67세 모친 명의 우대용 카드를 414회 사용했다.까치산역 직원인 김또타는 역 전산 자료를 분석해 김부정씨가 사용하는 우대권 승하차 데이터와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김부정씨를 부정 승차자로 단속하고 414회 부정 승차에 따른 부가 운임 1800여 만 원을 청구했다.그러나 김부정씨는 부가 운임 납부를 거부했고 이에 공사는 김씨를 형사 고발과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해 서울남부지방법원으
한화손해보험이 국내 최고 바텐더를 가리는 바텐딩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REVIVE:2025' 파이널 이벤트가 오는 7월 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화손보 한남사옥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또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
중부뉴스통신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고등과학원이 세계적 석학인 대니얼 리 교수를 AI기초과학센터 석학교수로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넬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 석좌교수인 대니얼 리 교수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까지 4년간 재직할 예정이다.AI기초과학센터는 2021년 설립돼 인공지능 기본 원리 연구부터 고등수학, 이론물리, 계산과학 등 순수 기초과학 분야 응용 연구까지 포괄하는 인공지능 기초 연구를 수행한다.대니얼 리 교수는 로보틱스, 기계학습, 신경과학을 포함하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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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호 태풍 스팟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비..장마기간!
6월 23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호 태풍 스팟이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2호 태풍 스팟은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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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가로지르는 ‘음악의 혁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다. 1809년 나폴레옹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된 이 작품은 기존 협주곡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도입부터 피아노 독주를 등장시켜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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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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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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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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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립·은둔 청소년 보호자 멘토양성교육’ 1기 수료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된 ‘고립·은둔 보호자 멘토양성교육’ 1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고립·은둔의 경험을 가진 자녀를 둔 보호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멘토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회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파이나다운청년들 및 지엘청소년연구재단과의 협력 아래 운영됐으며, 전문가 강의와 보호자 간 나눔, 소통 중심의 실습을 통해 보호자가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한 참여자는 마음을 다잡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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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 포럼 참석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교육 PICK, 문해력·수리력 쌤과 함께' 정책 포럼에 참석해 학생역량 신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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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애인식개선 위한 ‘편견을 깨는 울림’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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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아동문학인협회, 울산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지원했다.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유아·초등학생·중학생 대상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을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13편의 글과 그림 작품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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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민석 없는 '김민석 국민청문회' 개최…조국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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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0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참석하지 않은 이른바 '국민 청문회'를 열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불충분했다고 판단하고,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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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이탈리아 도시 아시시, 국제 전시회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 개최
국제 순회 전시회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 이 7월 4일 이탈리아 아시시의 팔라초 몬테 프루멘타리오에서 열린다고 요르단 관광유물부가 밝혔다. 올 초 바티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전시회는 이곳을 두 번째 주요 행사장으로 선정했다.요르단 관광유물부가 아시시 시청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3세기 건축물인 팔라초 몬테프루멘타리오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