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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자매도시 영양군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3,400만원 전달

3개월전
하남시는 13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3,4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이번 성금은 하남시청을 비롯한 관내 유관단체와 시민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모금에는 하남시청을 비롯해 ▲하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하남YWCA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하남분회 ▲하남시기업인협...
부산 서구 암남동 천송이행복마을추진협의회는 지난 3일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인 남성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조리 실습을 통한 남성의 실생활 자립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혼밥 요리교실’은 총 7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요리 교실에서는 식후 디저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부산 학생만화그리기 우수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된 작품 전시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전시는 지난 6월에 열린 ‘2025 부산학생만화그리기축제’ 참가 작품 중 만화적 상상력과 주제 표현력이 우수한 1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전시회 오픈식을 열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26명을 시상할 예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영양중앙초등학교는 7월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먼저 인구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학급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은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에 따라 참여하여 인구문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공유하였다.학생들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달성복지재단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다양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수돗물 서포터스’로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2025년 서포터스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의 시민이 함께한다.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실무 중심 홍보교육을 거쳐, 연말까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와 USDC 수익을 공유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서클은 코인베이스와도 유사한 협정을 맺어왔고 최근에는 바이낸스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바이낸스는 서클로부터 6025만달러를 선지급받았고 거래소 내 USDC 잔액에 따라 매월 인센티브를 받는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서클 USDC는 시가 총액 620억달러 규모로 테더 USDT에 이어 2위에 랭크돼 있다.서클 외에 로빈후드 등이 지원하는 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재구속되면서 내란 수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재구속이다.윤 전 대통령이 직접 법정에 나와 무혐의를 항변했지만, 법원의 결정을 바꾸지는 못했다.윤 전
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고, 아침까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현재 제주도 북부와 남부, 동부.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이 10일 오전 발부되자 법원 앞에 집결했던 지지자들은 욕설을 내뱉고 항의하다 자진 해산했다. 10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극우성...
전홍선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구속됐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시간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됐다.  지난 3월 8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난 지 4개월 만으로 앞으로 최대 20일간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새벽 2시7분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윤
4시간전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 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수사 초반 최우선 과제로 간주된 윤 전 대통령 재구속까지 출범 채 한 달도 안 돼 속전속결로 마무리하면서 미지의 수사 영역인 외환 혐의를 파고들 추진력을 갖게 됐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내란 특검팀은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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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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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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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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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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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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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빅데이터·AI 교육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박차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분석 사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 도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마련됐다.특히, 구는 강동구 데이터 통합 플랫폼 ‘한눈에강동’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담당자 및 내부 직원들이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교육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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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폭염대책긴급회의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발효된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월 9일 김기현 부구청장 주재로 폭염대책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설안전국장, 안전재난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서별 폭염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기현 부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폭염 상황이 매우 심각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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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 긴급고지라디오 시연회 및 정책 간담회 개최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은 지난 7월 9일 관악구의회 4층 회의실에서 긴급고지라디오 시연회 및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민영진 의원을 비롯해 박준우 안전건설교통국장, 고연희 안전관리과장, 안형준 재난안전팀장, 안병천 관악공동체라디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 간담회는 기습폭우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재난 알림을 송출하는 긴급고지라디오 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급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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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등 전국도시철도 운영기관, 무임손실 국비보전 촉구 공동건의문 국정기획위에 전달
인천교통공사는 서울·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함께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 법제화를 촉구하는 노사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과 김현기 노조위원장 등 각 운영기관의 사장과 노동조합 대표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했다.대표자들은 이용우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위원을 만나 무임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제도 개선과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공동건의문은 지난 5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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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_ 하나 되어 울려 퍼진 노래,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 개최
마포구는 7월 13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기독교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제2회 마포나루 찬양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마포구 교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기독문화예술 축제로, 세대와 교단, 지역을 아우르는 찬양의 하모니를 통해 관내 교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 참여 교회는 신덕교회, 서부교회, 동막교회, 서강교회, 신촌성결교회, 서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