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7월 29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물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무더운 여름철 임시주택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약 14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냉감패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100세대에 전달했다.손병일 경북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