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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자유로서 3중 추돌사고⋯1명 숨져

17일 오전 2시33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파주 방향 도로에서 포터 트럭이 앞서 가던 크레인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사고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가 크레인 후미를 들이받으며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2일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메드 루타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다지고 교류·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루타 회장은 “두바이는 인천과 유사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상호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디지털 혁신과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순찰차를 보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 추격 끝에 붙잡혔다. 13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전 3시21분쯤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20대 남성이 술을 마시고 운전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예상 이동 경로에서 대기하다 차량을 발견해
12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이날 1시39분쯤 발생한 사고로 40대 노동자 A씨가 두부 출혈 등으로 외상성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소방은 현장에 차량 6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응급처치했고, A씨를
‘2025년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맞춤형 컨설팅’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가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 주최,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열린다.‘당당한 오늘,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2025 인천 글로벌 명상 포럼’이 13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휴휴공간 동국명상원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진관사 선명상센터장 혜주 스님의 명상강연을 시작으로 무념무상챌린지(멍때리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이 심각하다'는 인천일보 기획보도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생도박 중독예방 교육 의무화 법안'이 발의됐다. 김준혁 국회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는 17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도박 경험에 있어 예방 교육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담겼다.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며 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의 속도전이 본격화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3월 공포된 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이다.시행령은 주민과 지자체 지원을 크게 강화했다. 토지주가 3개월 내 조기 합의할 경우 보상금의 최대 75%를 가산 지급하고 송전선로 하부 부지에 대해서도 단순 사용권 보상 대신 매수 보상을 허용했다.특별법 적용 구간에
평소 알고 지내던 80대 노인의 지갑에서 돈을 훔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18...
경남도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행방안은 한국 ‘팀코리아’의 협력 체계와 표준화한 건설·운영 경쟁력에 미국 혁신 원자로 기술개발 역량·대규모 내수시장·연방정부 지원 정책을 합쳐 ‘팀 코러스’를 결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주시는 18일 강동면 안강지구 전승비에서 ‘제11회 안강·강동·기계 6·25 참전 승전 기념식’을 엄숙히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전용사와 유족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의 청년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단속을 직접 지휘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총 1,652억 원 규모의 사업지로, 두 부처 장관은 공정별 시공 및 하도급 현황, 근로자 채용 경로, 임금 지급 실태,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00개
롯데카드 해킹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된 1.7기가바이트보다 100배 많은 200GB로 확인됐다. 총 피해고객 296만여명 중 카드 비밀번호와 CVC까지 유출된 고객이 28만여명에 달한 것이다. 이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직접 나서 대국민 사과와 선제적 조치 방안을 제시했다.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8일 이재명 정권이 대한민국 사법부를 콜로세움의 제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해 "유튜브의 음모론이 진실이 되고 제3자 간 녹취록이 헌법을 능가하는 그런 평행세계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국민은 여권이 만든 대안세계의 신민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는 주권자"라며 제발 맨정신으로 돌아오라고 했다.또 "대한민국 정치는 콜로세움이 아니고 국민은 빵과 서커스로 현혹될 만큼 어리석지 않디"며 "유튜브의 음모론으로 대법원장을 몰아내려는 이 시도를
종근당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종근당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과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비만 환자에게 동반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그리고 당뇨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종근당과 협력해 위고비의 임상적 혜택에 대한 인식을 높
영덕군 영덕읍 영덕시장 상인회가 지난 15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을 방문해 전통시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가조상점가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방문은 2025년 영덕시장 재건축을 앞두고 지역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벤치마킹은 상인회원과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관계자가 가조상점가와 가조공설시장을 둘러보며 상권 운영 사례를 배우고 거창 창포원 치유센터 프로그램, 항노화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 체험 등을 통해 관광과 연계한 상권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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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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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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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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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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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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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협, 가축분노공공처리시설 준공식 개최
수원축산농협이 18일 경기 화성특례시 서신면에서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류 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처리해 퇴비·액비로 재활용하고, 신재생 에너지로도 재생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시설이다. 서신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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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해상서 급유작업 중 벙커C유 30리터 유출…해경, 방제 완료
18일 오전 9시 36분쯤 전남 여수시 D-1 정박지에서 1만 7784톤급 외국 국적의 일반화물선 A호가 200톤급 급유선 B호로부터 기름을 받던 중 저유황벙커C유가 해상으로 유출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방제정 등 경비함정 6척과 유관기관 3척 총 9척, 항공기 1대를 긴급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사고선 주변으로 약 100m 길이의 오일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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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 3특’ 전략 대응 박차…정부와 직접 소통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날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과 만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정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구경북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 집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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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창원 민주주의전당 전시 내용 살핀다
행정안전부가 창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시 내용을 직접 들여다보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국비가 투입된 전당과 관련해 비판이 이어지자 이달 전시 내용이 설립 목적에 맞게 구성됐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경남 지역 87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제대로 만들기 시민대책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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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매립 규모 대폭 줄었지만...'기록 관리 부족' 논란 계속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 일대 바다에 축구장 약 20개 면적으로 계획됐던 마산만 추가 매립 규모는 대폭 축소됐다. 하지만 4980㎡ 규모 매립 계획은 여전히 남아 있다.해양수산부는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