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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소통·공개로 시민이 주인되는 행정”

9시간전
민선 9기 출범 한 달을 맞은 김상욱 울산시장은 시민주권과 공개행정을 시정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대중교통과 의료·복지 등 시민의 기본 삶을 회복하는 한편, 인구 감소 시대에 맞춰 트램 등 대형 사업의 재정 부담도 다시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생태복원을 중심으로 준비 방향을 재정비하고, 미래 산업은 제조업 기반의 산업 AX 실증과 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주권·공개행정으로 시정 체질 전환 김 시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시민이 시정 내용을 알고 의견을 내며,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나의 노년을 위해 중년을 희생할 수 없다.”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체증을 우려하는 한 시민의 목소리다. 이 말에는 몇 년 동안 이어질 공사로 인한 불편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실제로 사업 구간인 삼산로와 문수로 그리고 공업탑로터리와 신복교차로는 울산에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당선 직후부터 트램 사업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 온 김상욱 울산시장이 걱정하는 부분은 비용은 차치하더라도 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일 것이다.하지만 도시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우리는 질문을 하나 더 던져볼 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본경선 권역 투표가 29일부터 이틀간 울산·부산·경남 투표를 진행한 뒤 그 결과를 8월 초 합동연설회에서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등 충청권에서 본경선 권역 투표가 시작되면서 당권 주자들도 일제히 해당 지역을 찾아 득표전에 돌입한 데 이어 29일엔 PK지역에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맞춰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는 본경선 투표 첫날 각각 충청과 PK 지역을 훑으며 한 표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울산시후원회는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유니세프 크루’ 캠페인에 지역 기업 이공종합중기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28일 공식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크루’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일하는 사장님’을 의미하는 유니세프의 소상공인 참여형 정기후원 캠페인으로,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어린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동참하고 있다. 이찬희 이공종합중기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
2주 휴식기를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으로 2026시즌 일정을 재개한다.30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올 시즌 3승을 거두며 다승, 대상 포인트,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는 김민솔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이에 김민솔을 추격하는 선수들에게는 격차를 좁힐 기회가 될 전망이다.올 시즌 2승을 올리며 대상 포인트와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난소의 특성상 종양이 상당히 커질 때까지 특별한 징후를 포착하기 어렵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여성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송창호 교수와 함께 난소암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초기 증상 없어…50~70세 발병 많아난소암은 주로 50~70세 사이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폐경 이후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건강보험심사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 연령이 함께 즐기는 ‘투게더’ 섹션 상영작을 공개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산과 자연, 인간을 다루며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고히 다지는 동시에, 특정 장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문화를 일궈 왔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투게더’는 영화를 통해 모든 관객이 어우러지는 장이 되는 섹션이다. 특히 올해 ‘투게더’ 섹션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의 비율이 높아 독창성과 희소성을 한층 더했다. 개미를 통해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의 한 겹’,
경남 산청군은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군을 방문해 유명현 군수와 교육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경남도...
39분전
어느 날, ‘나’는 허름한 동네의 뒷골목을 걷고 있습니다.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네요. 악취가 대단합니다. 이때 갑자기 가래가 끓어오릅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 더미에 가래를 뱉습니다. 뱉었어도 아무런 죄의식이 없습니다.또 다른 어느 날입니다. ‘나’는 고급 호텔의 로비에 서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대리석 바닥은 걷는 것조차 미안할 정도로 깨끗합니다. 가래가 끓어오릅니다. 그러나 ‘나’는 대리석바닥에 가래를 뱉지 못합니다.똑같은 ‘나’였고 똑같은 ‘가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로 가득한 골목길에서는 편안한 마음
비트코인이 FOMC 결정을 소화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오전 7시 30분,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5% 오른 6만357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18% 오른 1889달러, 리플은 +2.71%, 솔라나는 +2.68% 상승했다. BTC 도미넌스는 58.04%다.지난 29일 FOMC는 9대3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지역 연은 총재 3명이 인상에 찬성표를 던졌는데,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매파 위원 3명이 함께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충청남도·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년 충청북도&충청권 내일이음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8
27일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돌핀이 매우 강한 세력으로 괌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13호 태풍 돌핀은 8월 3일 오전 3시경
2시간전
2023년 3월부터 국사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 전 구역에서 맨발보행을 금지했다. 안내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조선왕릉은 현재도 후손들이 제향과 참배를
폭염경보 속에 극한 더위가 이어지며 전국 대지가 펄펄 끓고 있다.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내륙지역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합병한 뒤 사명을 '동아제약'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법적으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존속법인이지만, 소비자
7시간전
홍천군이 생활체육과 도시재생, 고향사랑기부제, 주거환경 개선까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부터 도심 속 정원 조성,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부문화 확산, 노후주택 개선까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연이어 추진되면서 지역 활력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홍천군이 군민의 건강과 여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도시재생, 정원문화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8시간전
유럽을 가로지르는 다뉴브강의 물길이 기록적인 가뭄에 막히면서 유역 국가들의 전력 생산에도 비상이 걸렸다. 헝가리에서는 전체 전력의 약 40%를 담당하는 원자력발전소가 멈춰 설 예정이고, 세르비아 수력발전소의 발전량도 설비용량의 20∼30% 수준까지 떨어졌다.머저르 페테르 헝가리 총리는 2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팍스 원자력발전소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닷새가 전력 수급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오후 5∼10시 전기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팍스 원전의 발전량은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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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AMD 헬리오스’ 레퍼런스 디자인 공개 ··· AI 팩토리 구축 가속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AMD와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동 개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레퍼런스 디자인은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의 대규모 연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컴퓨팅 성능과 인터커넥트 대역폭, 메모리 용량, 시스템 통합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고객은 전력 효율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크고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다.AMD 헬리오스 레퍼런스 디자인은 전력, 냉각, IT 공간, 라이프사이클 소프트웨어 등 4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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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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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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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한다'던 홍명보, 법카 1400만원 집 근처 해장국집·호텔서 긁었다
홍명보 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법인카드로 자택 근처에서 약 2년간 1400여만 원을 쓴 사실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홍 전 감독은 협회 지침상 필요한 소명서 등을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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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 장수 어르신 위한 생신잔치 마련
안동시 와룡면 마을복지추진단은 7월 27일 태1리 태곡경로당에서 지역 장수 어르신 7명을 모시고 ‘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오늘은 내가 귀빠진 날’은 홀몸 및 장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을복지 실행사업이다. 지난 5월 도곡리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태1리 어르신들을 찾았다.이날 추진단은 생신상과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태1리 주민들도 음식을 보태고 행사 준비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마을잔치의 의미를 더했다.지난 5월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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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열풍'…국내 은행 '마통' 잔액 4년 만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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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약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마통 잔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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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100억원 규모 6회차 전환사채 발행 결정…운영자금 조달
코스메틱 전문 기업 본느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7월 31일이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8월 28일로 현금 납입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 대상자는 벤타셀렉트로, 경영상 필요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의 납입 능력 및 시기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100억원 전액을 인수한다.표면이자율은 연 3%, 만기이자율은 연 5%이며 사채 만기일은 2029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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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팹 구축 속도전...전력망 공급 변수로
반도체 팹 착공 시점이 앞당겨지는 속도를 전력망과 용수 공급 일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기 용인 국가산업단지 첫 생산공장 1호기 가동 목표를 기존 예상보다 1~2년 이른 2029년으로 잡았고, SK하이닉스는 2027년 초 용인 일반산단 1기 팹의 클린룸을 연다. 반면 정부가 11년을 단축해 제시한 국가산단 최종 전력수요 공급 시점은 2042년, 2024년 기준 용인에 들어오는 전력은 최종 수요의 8분의 1 수준인 1.9GW다. 팹이 먼저 서고 전력망이 뒤따라오는 구조는 그대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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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으로 흩어진 화폐 역사의 파편
1시간전
어떤 이들은 보기만 해도 높아서 피곤할 것 같은 산을 주말이면 한 번씩 올라가야 월요일에 힘을 얻어 일주일을 버틸 수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열심히 번 돈을 헌금이나 시주하고, 교회나 성당, 절에서 봉사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도 있다.‘그냥 집에서 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그들에게서 등산과 봉사를 빼앗으면 한 주가 얼마나 길게 흐르는지 안 해 본 사람들은 모른다.필자도 그러했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보며 업무에 시달렸지만, 집에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컴퓨터를 켜고 씻은 후 앉아 화폐와 금융사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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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동 아파트 7층서 불…70대 거주자 2도 화상
1시간전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부평구 삼산동 22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불을 자체 진화하다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아파트 밖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6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33분 만인 오후 9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은 집안 콘센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