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홍보에 나선다.진주소방서의 최근 5년 봄철기간 중 화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전체 화재 371건 중 절반 이상인 201건이 주거시설과 야외·임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외·임야 화재 비중은 33.4%로, 주거시설보다 1.6배, 산업시설보다는 2.2배나 빈번하게 발생했다.시기별로는 겨울철(2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세계물의 날’을 맞아 ‘함께 하모 봉사단’과 함께 시민 친화적 환경 캠페인을 진주중앙지하도상가 출입문에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무심코 변기에 버리는 이물질이 하수 처리 공정에 미치는 악영향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에서는 최근 하수관로 막힘의 주요 원인으로 물티슈, 여성용품, 음식물 쓰레기, 폐식용유 등이 원인이 되고 있다. 그 중에 화장실 변기에 무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6학년도 학교폭력 감수성 자가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진단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스스로 깨닫고, 자신의 감수성을 점검하며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진단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1차 집중 참여 기간을 운영하고, 9월 중 2차
달포째 속을 끓인다. 무심코 쳐다본 손목이 허전하다. 어인 일인지 팔찌가 없다. 슬그머니 사라진 터라 언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조차 모를 일이다. 도무지 오리무중에 빠진다. 팔찌는 나에게 의미가 담긴 특별한 선물이다. 아들이 S사에 입사하고 받은 첫 월급으로 사준 것이다. 선물을 받고 오래도록 감동으로 먹먹했다. 그 감동을 통째로 날려버린 꼴이 되었다. 온통 마음이 복닥복닥 부대끼어 시끄럽다. 목걸이를 잃었을 때는 날포를 앓고 포기했건만 이번에는 포기가 되질 않는다. 마음이 담긴 선물이어서 더 애틋하기 때문이다. 생인손을 앓듯 앓는다
김천여자중학교가 지난 2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킹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학생들이 건강과 우정을 증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전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인근 조각공원 및 강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정해진 구역을 걸으며 길가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공간 속 환경 문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
제주를 찾는 이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것은 무엇일까. 푸른 바다와 한라산의 능선도 있겠지만, 목적지로 향하기 위해 잠시 머무는 ‘버스 승차대’ 또한 그들이 마주하는 제주의 중요한 단면이다. 도민들에게는 매일의 일상이 시작되는 공간이자, 여행객들에게는 제주의 친절함과 청결함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즉, 버스 승차대는 단순한 대중교통 시설물이 아니라 ‘제주의 인상’이 결정되는 첫 번째 얼굴인 셈이다.하지만 행정 현장에서 마주하는 승차대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할 때가 많다. 기둥마다 흔적을 남긴 불법 전단지, 무심코 던져진 일
약속 시간이 촉박하다. 서둘러 자동차 시동을 걸고 대문을 나선다. 순간 손에 잡히는 핸들의 감각이 낯설다. 넓은 도로에 들어섰는데, 자동차 본체에서 빠져나온 육중한 운전대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당기면 나오고 누르면 들어간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당황한 나는 차를 세울까 말까 망설인다. 차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움직이고 있다. 무심코 핸들을 아래로 쑥 누르자, 그동안 시야를 가리던 앞이 훤히 보이며 운전이 편해진다.가까운 정비소에 들르려고 방향을 틀었다. 마침 근처에 있던 문우 두 분이 내 차를 살펴보더니 금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 발밑에서 제주의 환경을 지탱하고 있는 “하수관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흘려보내는 오수가 지나가는 이 지하 통로는 도시의 쾌적함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 시설입니다. 그러나 최근 잘못된 하수 배출 습관으로 인해 하수관로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이는 고스란히 도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하수관로의 관리의 가장 큰 적은 바로 화장실 변기에 버려지는 ‘물티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가 화장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공정위 과장급(4월 8일자)
▲서비스업감시과장 이준헌 ▲제조카르텔조사과장 이선미 ▲경인사무소장 황태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텔, APJ 지역 총괄에 ‘산토쉬 비스와나탄’ 선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리더십 체계를 재편했다. 인텔은 7일, 기존 인도 지역을 담당하던 산토쉬 비스와나탄을 APJ 지역 총괄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비스와나탄 총괄은 인도와 아태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 아래 지역 내 비즈니스 전반과 고객사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비스와나탄 총괄은 인텔 내에서 성장세와 다양성이 높은 APJ 지역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는 책임을 맡는다. 지역 내 기술 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유 소비부진 속 신용사업 ‘효자’ 역할
지난해 경기 침체 속 수익성 저하 임기 만료 따라 이사 9명 선출도 서울우유가 경기침체와 우유 소비둔화 등으로 우유와 유제품판매실적이 부진하여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5억9천500만원에 그쳤으며, 효자 역할부서는 신용사업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2일 상봉동 소재 본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세권 복합개발 속도전' 나주시, 2028년 착공 목표로 KTX 복합환승 거점 조성
전남 나주시가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복합환승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행정교통국장,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항만공사,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항만 운영 최적화 협력
부산항만공사는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 항만 운영 최적화 및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의는 두 항만의 인공지능 전환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부산항만공사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과의 회의에서 항만 운영 데이터의 통합·연계 체계와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동전쟁 추경]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주소지 관할 지자체 전통시장 등서 가용
9시간전
10일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예산으로 총 4조7930억원이 확정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70%의 국민에게 지급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수도권의 경우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게는 55만원을, ‘차상위계층’에게는 45만원을 지급한다. ‘한부모가족’에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겨냥 "깜박이도 안켜고 중동전쟁 끼어놓고 비판하니 '매국노'?"
7시간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국익을 위해서 엮이지 말아야 할 중동전쟁에 깜박이도 안켜고 덜컥 끼어들어놓고 그걸 비판하면 '매국노'라는 이재명 대통령"이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인 상대 성범죄 일삼은 40대, 항소심도 징역 2년 실형
노인을 성폭행해 복역하고 출소 3개월 만에 또다시 같은 범행을 일삼은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는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또 10년간 아동ㆍ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6월 충북 괴산에서 길을 걷다가 마주치거나 농사일을 하던 80대 여성 3명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2022년 2월 일면식 없는 80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청래, 이번주 하정우 만나 출마 요청한다…"결단 있지 않을까 기대"
8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이 제기되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에 대한 영입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정청래 대표는 이번 주 하 수석을 직접 만나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와대 "경제 불확실성 매우 커…종전되더라도 상당 기간 소요 "
7시간전
청와대는 12일 "휴전이나 추후 종전이 성립되더라도 물류·운송 정상화와 중동 에너지 생산시설 복구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 충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