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국과장,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실천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확산 지원을 다짐했다.이 자리에는 홍영 춘천도시공사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진승권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신용준 미래동행재단 이사장, 김희준 춘천시민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정선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반려견과 함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보호자들에게 색다른 여행을 선물하고, 정선을 반려동물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운영일정은 17일과 24일 총 2회이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해발 1,381미터에 위치한 가리왕산 하봉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다. 참여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정된 날짜에만 이용할 수 있다.가리왕산 하봉에서는 전망대 관람과 데크길 산책 등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지난 8일 오후 7시, “글로 짓는 인생 밥상: 다섯 가지 맛으로 표현한 나의 삶, 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본교 산학협력관 22307호에서 2025년도 1학기 〈Culture & Writer’s School〉의 네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의 연사 ㈜꾸림의 임혜순 대표는 “지역의 꿈을 함께 꾸립니다: 지역재생 컨설팅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는데, “지역 재생 사업을 하면서 모든 분야와 지역, 사람이 각각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양양군이 홍천군에 거주하는 이대철씨에게 감수확용 농기자재 총 5,000개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양양군이 도내에서도 감 재배 면적이 넓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점을 고려해, 감 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이뤄졌다.이대철 씨는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한 뒤, 인도네시아 산림조사원, 미국 파견 무역회사 주재원 등 해외 활동을 거쳐, 현재는 홍천군 내면 살둔마을에서 거주 중이다.평소 감 재배 산업에 깊은 애정을 가져온 이 씨는 감 산업이 활발한 양양군이 이번 기부의 최적지라고 판단했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기간 개시일에 맞춰 12일 오전 8시,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춘천 퇴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하고 공식선거운동 대장정에 돌입한다.22일 동안 진행되는 공식선거운동 출발을 알리는 출정식에는 김도균·허영·우상호·이광재·최윤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은 물론 강원선대위 강풍유세단이 결합해 강원선대위 유세 출정을 알린다.도당 선거대책위에 의하면 "이번 제21대 대선은 내란을 끝내고 국민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매우 중차대한 선거다. 이번
법무부 춘천신촌학교가 학업을 중단했던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한 검정고시 특별반이 큰 결실을 맺었다.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총 27명의 학생이 응시해, 이 중 26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검정고시에 합격한 K군은“원래 3월 말에 가정으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홀로 공부해 시험을 준비할 자신이 없었다”며, “춘천신촌학교에서 끝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형식 교장은 “비록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학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동안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그림책 쿵짝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제주시의 복지관 특화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여 주민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그림책 쿵짝소‘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그림책을 창작하여 위축된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림책 제작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K리그2 김포FC와 부천FC가 나란히 K리그1 팀을 꺾고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을 일으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8경기가 14일 저녁 전국 8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16강에 출전한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었고 이중 K리그1 6팀 K리그2 2팀이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1 4팀은 이번 라운드부터 코리아컵 우승 경쟁에 합류했는데 이 중 포항만 탈락했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홈구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추진될 예정인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관련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15일 평가 기준 개정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 고시한 후 불과 5개월만이다.이날 공개한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고시'의 개정안은 △해석 혼선 방지를 위한 조문 명확화 △공공주도 개발방식에 맞춘 평가지표 및 항목 정비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추자도 해상풍력단지 공모를 앞두고 불거진 불공정 논란의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읽힌다.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나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4.3% 증가했다. 작년 1분기 홍콩 H지수 ELS 배상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23.0% 감소했다.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8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엔켐이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심천 배터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CIBF 2025는 세계 최대 규모 이차전지 전시회다.엔켐은 글로벌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객사 확대 및 파트너십 강화에도 나선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전해액 뿐만 아니라 △리사이클링 NMP △탄소나노튜브 슬러리 △배터리 팩 등 신규 사업군을 아우르는 통합 배터리 소재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위믹스 재단이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측에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노리고 관련 규정을 표적 개정하는 한편, 새로 만들어진 규정을 통해 위믹스 화폐를 시장에서 퇴출시켜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9일 위믹스 재단은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DAXA의 관련 규정 개정 및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이에앞사 위믹스 재단은 지난 2월 28일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의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을 탈취 당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K리그2 김포FC와 부천FC가 나란히 K리그1 팀을 꺾고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하위리그 팀의 반란을 일으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8경기가 14일 저녁 전국 8개 구장에서 개최됐다. 16강에 출전한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었고 이중 K리그1 6팀 K리그2 2팀이 8강에 진출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K리그1 4팀은 이번 라운드부터 코리아컵 우승 경쟁에 합류했는데 이 중 포항만 탈락했다.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홈구
경기도 유권자들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기지역 현안으로 GTX D·E·F 등 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충을 꼽았다. 경제활동을 하는 도민 3명 중 1명이 타지로 장시간에 걸쳐 출퇴근을 하고 있는 만큼 가장 중요한 문제로 바라본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