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역대 최대 규모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인천시는 지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전국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동 정책 제안으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및 자정기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가 ‘평가의 대상’을 넘어 ‘청
컴투스홀딩스가 올 연말 ‘페이탈 클로’ 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공개한다. 이 회사는 작품 론칭에 앞서 지난 24일 스팀에 데모 버전을 공개하는 등 최종 막바지 점검에 착수했다. 정식 출시는 내년 상반기이지만, 얼리 액세스 단계부터 유저들의 인기 향방 및 실적 등을 살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12월이 사실상 작품 출시를 위한 카운트다운의 시기로 봐야 한다. 컴투스홀딩스의 ‘페이탈 클로’는 특정 지역이나 연령층이 아닌 글로벌 마니아 유저층을 겨냥한 작품이다. 이미 앞선 테스트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흥행 기대감이
"전력 비수도권 생산, 수도권은 쓰기만 하나?" 2024년 한전 통계에 따르면 전력자립률이 경북이 228.1%로 가장 높고 전남, 충남, 인천, 부산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력 수요의 40% 이상이 집중된 수도권인 서울 , 경기 등은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비수도권 전력생산과 수도권 소비라는 전력 불균형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눈부신 발전은 에너지 안보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발전소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면서 가을 기운이 완연하다. 문화와 함께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도내 갤러리들도 전시에 한창이다. 개천절과 한글날이 이어져 추석 연휴가 넉넉해진 만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가까운 미술관으로 ‘전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창원·진주·거제에서 열리는 전시를 소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둘러싸고 여야가 28일 현장을 함께 찾았지만, 책임 소재를 놓고는 전·현 정부 간 ‘네 탓’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화재의 근본 원인이 지난 정부의 부실한 시스템 관리에 있다고 지적했다. 서버와 배터리 이중화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민간에만 재난복구 시스템 구축 의무를 부과한 점이 문제였다는 주장이다.신정훈 행안위원장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설치·해체 과정에서 매뉴얼이나 관리 규정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밝혔다.같
잠을 자지 않고도 꿈을 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일 것이다.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창작은 잠을 자지 않고도 꿈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성만 작가는 작업에 몰입하면 자신과 시간을 잊은 채 무아지경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가다.그의 작품세계는 늘 신선하고 흥미롭
아파트 주방에서 캠핑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얼굴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17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급대에 의해 병원
우리금융그룹은 9월 26일 저녁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센터 화재 직후 그룹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밝혔다.그룹 위기대응협의회를 중심으로 매뉴얼에 따라 시스템 영향도를 점검하고 고객 안내 및 대체 수단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구체적으로 대체 신분증을 활용한 거래 지원과 함께, 우리WON뱅킹 앱은 물론 은행, 증권, 보험 등 각 계열사 홈페이지와 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안내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조치를 시행 중이다.또 전산 복구가 지연될 경우에 대비해 영업점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파주시는 지난 24일 평화경제특구 시민 공감대 확산과 의견 수렴을 위해 ‘파주 평화경제특구 시민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시민의 염원을 모아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2023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파주가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서 지닌 가치와 당위성을 널리 알리며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써온 파주시는, 왜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해야 하고, 왜 파주에 자리 잡아야 하는지를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시민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전국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는 지방의회 공동 정책 제안으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시 지방의회 의견 청취 절차 반영 ▲저소득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지방의회 청렴도 제고 및 자정기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 지방의회가 ‘평가의 대상’을 넘어 ‘청
김포시가 국제사회에서 먼저 손을 내밀 만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외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며 김포시 발전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25일 오전 김포시와 우즈베키스탄 간 협력을 위한 차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차담회는 기업·투자 분야 집중 교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
울릉군은 지난 23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은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주요 기관들이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울릉군은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과 미래지향적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해왔다.특히 곧 개항할 울릉공항과 연계해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먼섬 지원
인천광역시는 9월 26일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역대 최대 규모 6조 원대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2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여야 모두에게 인천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다.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2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인천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