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9일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누리장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청년 주거안정 지원을 목표로 장학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4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큰 역할을...
한화오션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산업 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서 글로벌 선급들과 친환경 선박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탄소중립 선박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섰다.한화오션은 4일 “한국선급, 노르웨이선급 등과 총 3건의 친환경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및 디지털 솔루션이 탑재된 17만4000CBM급
오리온이 자사의 인기 과자 ‘고래밥’의 대표 캐릭터 ‘라두’를 적용한 ‘닥터유 제주용암수 라두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다.5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에디션은 용암 해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먹는샘물 ‘닥터유 제주용암수’에 라두 캐릭터를 더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의 청정 용암 해수를 사용한 경도 200의 알칼리성 식수로, 일반적인 먹는물 기준보다 약 2배 많은 104가지 품질 검사를 통과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가수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공연 ‘싸이흠뻑쇼’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온다.‘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5’의 티켓 예매가 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매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싸이흠뻑쇼’는 지난해 티켓 오픈 당시 분당 800만 건 이상의 접속 트래픽을 기록하며 서버가 마비되는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NOL 티켓 측은 올해 서버를 대폭 증설하고 안정적인 예매
현대카드가 대한민국 대표 피아니스트 손민수·임윤찬의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해 세계적 현대미술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공연 등으로 이달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4일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 현대미술, 힙합,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0 손민수&임윤찬’ 공연이다. 두 아티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듀오 리사이틀로, 오는 7월 14일 롯데콘서트홀, 15일 예술의전당 콘서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새 정부의 첫 인선을 직접 발표하며 국정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발표된 이번 인선에는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 의원을 비롯해 국정원장 후보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의원, 안보실장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대통령 경호처장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의원 등이 포함됐다.대통령실은 이번 인사가 시급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국민 통합, 한반도 평화라는 국정철학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충직함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단행됐다
KB국민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를 위한 특화 카드 상품인 'KB 마이비즈 사장님 든든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 카드는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용카드와,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는 체크카드 두 가지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다.신용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에 연동해 0.2%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보안 및 용역 서비스, 문구 및 사무용 기기 등 사업 관련 경비에 대해서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걸쳐 전국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어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의 종합복지관과 대전의 아동보육시설 등 총 4개 지역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녀를 동반한 직원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한 직원은 “아이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마을자립형 탄소중립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공모에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청년마을 또는 청년 마을기업이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동반 성장 사업모델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자격검증과 행정안전부 및 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서영교 의원이 9일 검찰 출신인 오광수 민정수석비서관 인선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인사를 하는 동안 수없이 많은 검토·검증을 하셨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검찰을 개혁하는 데는 검찰 스스로도 무엇을 개혁해야 될지 알 것이다.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 무엇을 개혁해야 되는지, 검찰도 스스로 아는 것을 충분히 이해시켜 나가며 검찰개혁을 오히려 무리하지 않게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이달 4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도내 관광 사업체의 인적서비스 대체 및 관광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관광사업체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사업' 참여 업체 공모를 진행 중이다.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 대상으로 하며, 지원 품목으로는 청소로봇, 서빙로봇, 베리어프리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총 4개 품목 디지털 장비에 대해 2025년 12월까지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이다.관광협회 관계자는“심화되는 구인난 해소 및 최소인력 운영에 따른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인적서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전쟁과 인권으로 본 부평’을 주제로 6월 14일 오후 1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일제강점기 부평에는 일제의 군수공장과 군사기지가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와 상이용사촌, 수출산업공단이 있었다. 전쟁과 산업화 시기에 이들 공간은 부평과 인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전쟁과 인권을 키워드로 부평의 역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한다.심포지엄은 6편의 세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는 ‘총동원체제기 조선총독부의 자동차공업 육성과 디젤자동차공업의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총액인건비제 등 처우 개선 문제로 노사 간 갈등을 겪고 있는 기업은행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그간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총액인건비에 포함된 보상휴가비를 제외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기업은행은 다른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정작 임금은 시중은행 대비 70% 수준만 받아왔다. 이는 기업은행이 기타공공기관으로 분류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액인건비 제도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 OK저축은행은 9일, 희망과 열정,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신규 브랜드 광고 ‘읏수저’ 편을 공개하고, 2030세대를 겨냥한 굿즈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유쾌한 이미지로 MZ세대에게 친숙한 배우 권혁수를 주인공으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의 수저 색깔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설정 속에서 기존의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등의 사회 계층 구분에 회의감을 느끼는 주인공에게 자신만의 색을 지닌 새로운 수저 계급 ‘읏수저’를 든 ‘읏맨’이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대표 보궐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 간 재투표를 실시해 최종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민주당은 9일 최고위원회 이후 비공개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의 국무총리 후보
BS한양이 공급한 순천 또 하나의 랜드마크 '조례 수자인 에디션'이 6월 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 단지는 올해 8월부터 약 2년간 신규 입주단지가 없는 순천 지역의 최신 아파트다. 희소성과 완성도 높은 상품성, 우수한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춰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빠른 입주가 예상된다.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15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101·125㎡ 총 34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그동안 순천에서 볼 수 없었던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발명왕 에디슨은 “실패한 사람들 대부분은 그들이 포기하는 그 순간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는지 깨닫지 못한다.”고 했고, 시드로우 백스터는 “장애물과 기회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것에 대한 우리의 태도다. 모든 기회에는 어려움이 있고, 모든 어려움에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차동엽 신부는 자신의 책 《뿌리 깊은 희망》에서 인생을 뿌리에 빗대어 설명합니다.“뿌리를 깊이 내리는 데 필요한 게 악천후다. 농부는 봄날의 좋은 날씨가 식물로 하여금 뿌리를 얕게 내리게 해 생존력을 약화시킨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러면 태풍이 왔
BS한양이 공급한 순천 또 하나의 랜드마크 '조례 수자인 에디션'이 6월 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 단지는 올해 8월부터 약 2년간 신규 입주단지가 없는 순천 지역의 최신 아파트다. 희소성과 완성도 높은 상품성, 우수한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춰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빠른 입주가 예상된다.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15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101·125㎡ 총 34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조례 수자인 에디션은 그동안 순천에서 볼 수 없었던
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전쟁과 인권으로 본 부평’을 주제로 6월 14일 오후 1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일제강점기 부평에는 일제의 군수공장과 군사기지가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와 상이용사촌, 수출산업공단이 있었다. 전쟁과 산업화 시기에 이들 공간은 부평과 인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전쟁과 인권을 키워드로 부평의 역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한다.심포지엄은 6편의 세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는 ‘총동원체제기 조선총독부의 자동차공업 육성과 디젤자동차공업의
세종~안성·신안산선 붕괴사고, ‘건설사고조사委’ 운영ⵈ 재발방지대책 수립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컨설팅·스마트 안전장비 지원ⵈ 안전관리 역량 제고‘시설물안전법 시행령’ 개정 연내 추진ⵈ 노후시설물 구조안전성 등 심층 평가 “잦은 지반 침하사고로 국민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굴착공사 지하안전 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국민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정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최근 잇단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친 불안이
제주시 관내 지난해 고수온 피해는 총 26개소에서 발생으로 광어 94만여 마리, 전복 7만 8천여 마리가 폐사했다.이에 제주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여름 수온은 북태평양 고기압 강화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약 1℃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고수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양식장 관리요령, 피해신고 절차 안내 등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면 현장대응반을 즉시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양식생물의 활력 유지와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