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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울산역 일원 잡초에 뒤덮인 인도 눈살

울산의 대표 관문인 KTX울산역 일원 인도가 무성하게 자란 수풀로 제 기능을 잃으면서 주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행정당국이 한정된 인력과 예산 속에서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26일 울산 울주군 삼남읍 KTX울산역 인근. 주요 보행로 역할을 하는 인도가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뒤덮여 있다. 대로변은 깨끗하게 정비돼 있지만, 사설 주차장이 밀집한 구역은 수풀이 성인 남성 어깨 높이까지 자라 인도 전체를 점령하는 등 사실상 통행이 불가능...
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24일 본점에서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중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협회 회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안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보조/선도사업 △금융교육 제공 △장애인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신근재 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후원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4일 경주 피닉스마실 산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치규 지역 이사, 박부환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을 비롯해 울산 남구 지역 8개 금고 회원 및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겨루는 것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한 '풍성한 한가위, 귀에 닿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미디어트가 선보인 변사악극 '검사와 여선생'이었다. 변사악극은 변사가 무성영화를 직접 해설하고 음악과 효과음을 더해 들려주는 독특한 공연 형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귀로 듣는 영화'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산 북구아이코리아가 준비한 ‘장애·비장애 우리는 하나 – 민속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6일 북구에서 징소리의 힘찬 울림과 함께 서막을 알리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250명과 지도교사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함께 뛰고 웃으며 놀이 속에 담긴 협동심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민속한마당을 격려하기 위해 박재완·이선경 북구의원, 백운찬 전 시의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개 동,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력 평형은 전용 59㎡이며, 55㎡와 84㎡가 각 2가구씩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금 5%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울산남구가족센터는 9월 25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부모와 자녀 35명을 대상으로 ‘모루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거주 5세부터 13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의 모루를 활용해 개성 있는 인형을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는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으며, 가정마다 독창적인 작품이 탄생해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인형을 만들며 대화를 많이
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됐다.연주회는 3개의 주제로 나눠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이다.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을 시작으로 김순이 작시, 윤학준 작곡의 ‘외돌개’가 선보인다.세 번째 곡은 문상금 작시, 이현철 작곡의 ‘하논’이다.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국민은행은 제77주년 국군의 날에 즈음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3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같은 활동은 지난 2012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두 차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참가자들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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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남 페스티벌이 진행된 코엑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원주 옻칠 공예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개막식이 열려 관계자와 관람객이 함께 전시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 등 옻칠 공예인 12명이 제작한 총 28점의 작품이 소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강남 페스티벌을 찾은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전시장은 연일 활기를 띠었다. 자개 무료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빅테크 기업들이 천문학적한 금액을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쏟아부으면서 이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AI 지지자들은 산업 혁명에 비유하지만 거품론도 만만치 않다. 특히 어마어마한 투자를 언제 어떻게 회수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지적. AI 거품론은 1~2년 전부터 있어왔지만 최근 빅테크들 주도 아래 AI 인프라 투자 열기가 역대급으로 고조되면서 거품론의 판도 커지는 모양새다.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 보도를 보면 실리콘밸리를 지켜봐온 이들 사이에선 최근 AI 열기가 점점 90년대 말 인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살펴본 결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온실가스를 약 9천3백만9천톤을 감축했으나, 2030년 NDC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추가로 1억2천7백만톤의 감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로는 전환과 수송 부문에서 감축 필요량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수송부문의 경우 2018년 이후 감축 실적이 1.7%에 그쳐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이같은 내용은 국회예산정책처 최신보고서에서 밝힌 내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조세정책 현황과 과제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리얼마이즈 딸기쨈"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화요일인 9월 30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리얼마이즈 딸기쨈'관련 문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국민주권 정부가 추구하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연다’는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9월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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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전·현 애인과 미성년자, 연예인과 정치인 등 여성 80여명을 대상으로 2년간 성희롱한 내용 일부와 불법촬영 정황을 지인들에게 알린 피해자의 행...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29일 "장관 입장이 아닌, 인간 김윤덕 입장으로 보유세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서 지난 7월 말 취임 이후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보유세에 관한 견해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와 1주택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지배적이다.이는 특정 지역의 주택 수요를 높여 양극화를 가속하고, 해당 지역의 가격 상승을 유발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일부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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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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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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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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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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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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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2동,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중부뉴스통신 =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7일 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능안골 어울림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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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 중추절 앞두고 내·외국인 화합의 장 마련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중국의 대표적 명절인 중추절을 앞두고 내ㆍ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열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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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자료실, ‘책의 정원’으로 재탄생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내 행정자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명칭을 ‘책의 정원’으로 변경하여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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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서귀포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
도립서귀포합창단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됐다.연주회는 3개의 주제로 나눠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이다.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을 시작으로 김순이 작시, 윤학준 작곡의 ‘외돌개’가 선보인다.세 번째 곡은 문상금 작시, 이현철 작곡의 ‘하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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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동,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해
중부뉴스통신 =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등 50가구에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