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권 지방은행인 DGB 대구은행이 마침내 전국을 무대로 영업할 수 있는 시중은행 전환의 꿈을 이룩했다. 금융위원회가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이로써 대구은행은 지방은행으로 시중은행 전환 성공모델 1호를 기록하게 됐다. 또한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전국구 은행의 탄생의 의미다.지방은행의 첫 시중은행 탄생 사례시중은행은 특정 지역에만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지방은행과 달리 전국 단위의 점포망을 개설, 영업할 수가 있다.대구은행은
대전시의회가 학생들에게 의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시의회는 17일 전날 송촌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의회교실에 참가한 송촌중학교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돼 동물실험 폐지에 대한 청원을 직접 제안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했다.
학생들
솔라나 기반으로 아이겐레이어 같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솔레이어가 사용자들이 자산을 예치할 수 있는 환경을 오픈했다고 블록웍스가 16일 보도했다.현재 초대를 받은 이들만 솔레이어에 예치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솔라나 네이티브 토큰인 SOL을 솔레이어에 리스테이킹하거나, mSOL, bSQL, JITOSOL 등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들을 예치할 수 있다. 아이겐레이어가 리스테이킹 개념을 개척하며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큰 관심을 끌자 솔라나 플랫폼에서도 리스테이킹을 도입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가 지난해 5월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중도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은 혐의로 임채수 세무사에 대해 ‘견책’ 징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세무사회 윤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임채수 세무사의 징계 건을 심의, 위원 표결을 거쳐 ‘견책’ 결정을 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회원권리정지 6개월’이 상정됐으나 징계대상자가 서울지방회 임원선거에 출마한 민감한 시기라는 점 등이 감안돼 징계수위가 견책으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임 세무사에 대한 징계사유는 지난해 5월 24일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 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곤지암 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3163㎡ 규모로 150대 주차할 수 있다.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하며 주차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방세환 시장은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 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마련했다”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넷마블은 MMORPG 에서 오는 20일 서버별 최초 총세력장을 결정하는 첫 선거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서 총세력장은 ▲집결령 ▲척살령 ▲경비령 ▲확성기 등의 권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거래소에서 누적된 세력 세금을 수령하거나 채널 자유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총세력장에게는 전용 의상과 모자가 지급되며, 등급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총세력장 후보는
한전KDN이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4년도 품질경영공청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은 2021년부터 품질경영활동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본사 및 사업소 품질 담당자간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도출을 위해 품질경영공청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품질경영공청회는 2023년도 품질경영활동 종합평가 결과 및 품질경영성과 보고, 품질활동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 24년도 품질경영 중점 추진 업무 등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내용을 반
경북 구미 송정공원에 박정희 전 대통령 산업화 기념탑이 들어섰다.㈔박정희와 대한민국은 지난 1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산업화 기념탑 제막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체는 보릿고개에 허덕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혼심의 힘으로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실천한 박정희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370여 명으로부터 기부금 1억 3700만 원을 모금해 기념탑을 세웠다.전국 공모전을 거쳐 선정된 기념탑은 면적 5.7㎡, 높이 8m 규모로 기념탑 가장 위쪽에는 구미공단 50주년을 의미하는 5개의 구 모양을 새겼고 중간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인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지구 온난화는 더 이상 단순히 기후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지구 온난화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5월 전미경제연구소에 실린 '기후변화의 거시경제 영향' 논문을 보면 지구 온도가 섭씨 1도씩 오르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은 최대 1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구 온도가 1도 올라가면 6년 후 세계 실질 GDP가 10% 이상 하락하고 이러한 영향은 10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존 연구에선 섭씨가 1도 오르면 GDP는 1~3%가량 감소할
함안군은 지난 14일 지바리스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말산지구 도시재생 청년함안온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3월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15회 진행했다.교육내용은 ▲커피 식물학 ▲커피의 수확 및 가공 ▲커피로스팅과 블랜딩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카푸치노 만들기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참여 수강생들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직접적으로 취업과 창
함안군 가야읍은 김명혜 원장의 재능기부로 마을을 직접 찾아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미용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장명마을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분에게 염색과 커트 등을 해드리고 어르신들과의 대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는 김명혜 원장은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 해주어 뿌듯하다”고 전했다.한편, 가야읍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마을을 찾아 이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회가 지난해 5월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의 중도사퇴에 따른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은 혐의로 임채수 세무사에 대해 ‘견책’ 징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세무사회 윤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임채수 세무사의 징계 건을 심의, 위원 표결을 거쳐 ‘견책’ 결정을 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회원권리정지 6개월’이 상정됐으나 징계대상자가 서울지방회 임원선거에 출마한 민감한 시기라는 점 등이 감안돼 징계수위가 견책으로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임 세무사에 대한 징계사유는 지난해 5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