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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전지방식약청과 수산물 합동점검

당진시는 오는 7월 16일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 일대 횟집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수산물 합동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 위험이 큰 비브리오패혈증 및 수산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 상황을 참관할 예정이다.수산물 식중독 주요 점검 항목은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영양군청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인천시의회가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병원에 앞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에서 선행할 수 있는 정책 논의에 돌입했다.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활성화 연구회’는 8일 오후 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련 토론회를 열고, 제도화 방안을 구체화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대표의원인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나상길 의원, 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2025 남원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심판 등 1,600여명이 참여해 캐롬, 포켓, 스누커 등 전 종목 최상위 랭커들이 총집합, 수준 높은 경기와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특히 캐롬 3쿠션 허정환 선수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특별히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 제도가 오히려 농촌 주민들에게는 역차별로 작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정부는 2025년 기준, 민생소비 진작을 명목으로 지역상품권 관련 예산으로 1조 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으며, 국민 1인당 최대 52만 원에 이르는 소비쿠폰 지급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정책임에도 정작 농촌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 쓸 곳이 없다는 것이다.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NH충북농협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든든한 힘을 보탰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동반권 구매 기념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 NH충북농협은 2천만원 규모의 문화동반권을 구매하며 세계공예도시 청주의 발전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순찰 중 발견한 트럭 화재를 신속하게 초기 진압해 대형 사고를 막았다.15일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상창교차로 일대 순찰 중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저지했다.현장에서는 도로 갓길에 정차된 1톤 트럭에서 연기와 불길이 일고 있었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119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이용해 불을 끄기 시작했다.동시에 트럭에 실려 있던 인화물질을 신
표선농협이 15일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등을 갖춘 종합청사 준공식을 열었다.표선농협은 신축 종합청사 부지를 2020년 최종 선정하고, 2022년에 건축허가를 받아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년여 만인 올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종합청사는 대지면적 6735㎡, 연면적 11303㎡, 건축면적 4399㎡으로 지상 5층, 주차타워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365코너, 지역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에는
서귀포의 대표 랜드마크인 새연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수놓을 주말 상설 공연 ‘금토금토 새연쇼’가 오는 25일 오후 7시 화려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서귀포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금토금토 새연쇼’에서 음악 공연, 마술쇼, 댄스, 마임 퍼포먼스, 불꽃쇼, 음악분수쇼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공연은 자연경관과 문화체험 관광을 접목한 야간관광 콘텐츠다.서귀포시는 201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 온 ‘새연교 콘서트’를 업그레이드, 공연 횟
분당제생병원 치과가 제생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구강 보건 교육을 했다.‘충치 안녕, 치아 튼튼’을 주제로 구강 건강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 올바른 양치질 교육, 불소도포 진행 후 칫솔 선물을 증정했다.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바르는 시술의 충치 예
용산구의회는 7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2분기 예비비 지출내역 보고」 등 총 11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마른 장마 양상으로 폭염이
넷마블이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글로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넷마블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캐릭터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작품은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제작되며,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5가 적용됐다.1차 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상업개정안을 의결 공포함으로써 국내 자본시장에 ‘지배구조 개혁’이라는 본격적인 서막이 올랐다. 이번 법안은 지난 3일 여야의 전격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즉시 공포됐다.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하고, 대주주 일가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3%룰’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로써 한국 자본시장을 오랫동안 억눌러온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이번 상법 개
새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여파로 은행 대출 문턱이 오는 추석 명절 즈음까지 높아질 전망이다.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를 보면 올해 3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종합 마이너스 17로 전망됐다. 대출태도지수는 국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 소속 여신업무 총괄 담당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지수가 0보다 낮으면 대출 태도 강화를, 높으면 대출 태도 완화를 뜻한다. 특히 가계주택의 경우 대출태도지수가 -31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더 엄격한 대출 심사 등이 예상된다.가계일반은 -22로
바이러스 항암면역치료제 기업 신라젠이 진행성 고형암, 재발성·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치료제 BAL0891 임상1상 계획을 변경한다.15일 공시에 따르면 신라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 임상시험 디자인 변경 사유로 임상1상 계획 변경 승인 신청을 진행했다.임상시험은 미국 내 다수의 기관에서 진행되며 총 2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험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및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삼중음성유
경기교육청, 지자체·산업체와 연결된 직업교육 모델 본격 운영 학교·지자체·기업·대학 협력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 적용… 직업교육 생태계 패러다임 전환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통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 지원을 목표로 교육과 지역산업을 잇는 혁신적 직업교육 모델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출입기자단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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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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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성과 거둬
밀양시 하남읍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하남읍과 하남읍에서 웨이크스포츠 체험장을 운영하는 밀양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간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팀을 구성해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해 왔다.협회에서는 외지 거주 소속 회원들의 밀양 전입을 적극 독려해 15명이 밀양으로 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밀양시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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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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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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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출전 선수 공개
넥슨은 10일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의 출전 선수로 드로그바와 부폰을 첫 공개했다.‘아이콘매치’는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창과 방패’ 콘셉트로 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다. 올해는 지난 경기에서 패배한 ‘FC 스피어’가 복수를 다짐하며 재대결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첫 번째 출전 선수로 지난해 ‘FC 스피어’의 공격수로 활약한 코트디부아르의 드로그바가 올해도 출전을 확정했으며,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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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무용단, 신규 단원 전국 공개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은 전국 단위로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오는 8월4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지원 자격은 제주도립무용단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발 과정은 실기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실기심사에서는 당일 따라하기, 타악실기, 전통작품, 창작작품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예술성과 인성, 단원으로서의 자질,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지원은 제주도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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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농협, 마트.금융점포 등 갖춘 종합청사 준공
표선농협이 15일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등을 갖춘 종합청사 준공식을 열었다.표선농협은 신축 종합청사 부지를 2020년 최종 선정하고, 2022년에 건축허가를 받아 2023년 6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년여 만인 올 6월에 공사를 완료했다.종합청사는 대지면적 6735㎡, 연면적 11303㎡, 건축면적 4399㎡으로 지상 5층, 주차타워 3층 규모로 조성됐다. 하나로마트와 금융점포, 365코너, 지역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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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제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 예술·과학 체험, 한국사 탐구 등 다양한 주제로 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 청소년, 가족 단위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우선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서관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인 ‘별숲 어린이도서관운영위원회’와 과학과 수학 원리를 체험하는 ‘늘봄 생각 실험실’, ‘수학 상상공작소’를 운영한다.제주도서관 ‘놀래올래’에서는 오는 2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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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수놓는 '제주 섬夜 시즌'...야간관광 이벤트 펼쳐진다
제주의 7~8월 여름 밤을 수놓을 야간관광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낮보다 아름다운 밤, 제주의 섬夜 시즌’을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제주 전역에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집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섬夜 시즌은 제주의 밤이 지닌 독특한 매력을 조명하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제주의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이번 섬夜 시즌은, 힐링과 감성을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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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까지 사칭…제주서 ‘폭염키트 대리구매’ 사기
제주에서 천주교 신부를 사칭한 대리구매 사기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교도관, 공무원, 군인 등을 사칭한 사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교기관까지 범행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15일 천주교 제주교구에 따르면 최근 교구청이나 성당 직원을 사칭해 조작된 공문을 제시하고 물품을 대신 구매해달라는 방식의 사기 사례가 제주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실제 최근 자신을 ‘제주교구청 소속 신부’라고 사칭해 생활용품 업체에 연락한 후, 폭염응급키트 85세트를 성당 명의로 구매해달라고 요청해 약 950만원을 챙겨 달아난 피해 사례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