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 훈련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재난 상황 보고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 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화재 및 다양한 사고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초기신고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때때로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소방청은‘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운영 중에 있다. 위급상황 시 언어가 달라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까지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신고를 할 수 있다.‘보고 누르는 119신고’사용법을 함께 알아보자. 위급상황 발생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키패드에서 119번호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각 국, 소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을 보고 받는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전국 50% 이상의 옹기가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또 울산옹기박물관, 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장인 7명이 각각 운영하는 공방 등 옹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이제는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찾고 있다. ◇옹기 관련된 모든 것 보고 체험 지난 23일 찾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마을 입구에서부터 옹기와 관련된 조형물과 각종 옹기들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20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방송인 서유리 씨가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되었다.공개된 영상 속 서유리 씨는 "난 사실 결혼해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 근데 같은 밥을 먹는데도 남편은 그랬다. 해가 갈수록 그러니 보고 있는 난 괴로웠다"라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다.그러자 배우 원종례 씨가 "부인이면 '살쪄도 괜찮아'라고 해야 하지 않나"라고 묻자, 최은경은 "안 예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 씨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혼인 신고하고 법
의정부시 보건소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직원들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 4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개발한 한국 표준형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토대로 교육했다.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기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보기
양산시는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5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산시가 시민들과 약속한 5대 정책목표 및 11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91개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방안 논의 및 추진사항을 면밀히 살폈다.각 부서에서는 △양산시 취업포털 운영 강화 △부산대 동남권 의료클러스터 및 바이오 랩 허브 사업 추진 △AI스마트 도시 조성 △증산, 원도심 상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며 정확한 판단과 답을 찾는 실학의 실사구시 정신이 담긴 바다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가 그림으로 재탄생했다.실학박물관이 지난달 30일 개관 15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 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통해서다.실학자 정약전이 유배지 흑산도에서 쓴 '자산어보'에는 흑산도 앞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벌레, 새, 식물 등 다양한 생물이 실렸다. 그가 직접 보고 듣고 만져 관찰한 연구 내용을 기록된 자산어보는 동생 정약용의 제자 이청이 설명을 덧붙이며
광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한 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 대표 및 운영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2012년 설립된 광양시 지속가능한 환경협의회는 지역의 합리적인 환경문제 해결과 소모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민·관·산·학 21개 단체로 구성됐다.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광양시 지가협 주요 성과 및 평가 보고 ▲2024년 운영계획▲정기총회 안건 6건 상정 ▲광양시 주요업무 보고 ▲광양제철소 환경개선 계획 등으로 진
세월호가 침몰하던 날 아침 나는 경기도교육감 선거 관련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첫 뉴스 자막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그 큰 배가? 그럴 수도 있나? 잠시 후 전원구조 됐다는 소식이 떴다. 그러면 그렇지. 안심하고 출발했다. 하지만 토론회장에 도착했을 때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토론회는 무산됐다. 그날 오전의 상황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다. 엄청난 사건은 화인 같은 기억을 남긴다던가.사건 당일 세월호의 의미를 알아차린 건 아니다. 집에 돌아와서 방송을 보고 또 보았다. 찾을 수 있는 기사는 모조리 읽었다. 그래도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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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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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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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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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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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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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내일 부처님오신날, 오후에 '강한 바람'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에서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부처님오신날인 15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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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제로화 위해 동해시, 치료관리비 지원 소득기준 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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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제로화를 위해 동해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두 달 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의 자격관리를 위한 정기 소득기준 조사에 나섰다.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치매 어르신들이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 악화를 지연시키고, 삶의 질 제고와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년마다 시행되는 정기소득 기준 조사는 지원에 대한 적격 관리를 위해 상‧하반기에 시행되고 있다.이번 조사 대상자는 2022년 상반기 치료관리비를 신규로 신청하였거나 자격갱신을 완료한 157명이다.소득조사 결과 소득이 초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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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억 미만 아파트 씨 말랐다...1분기 거래비중 역대 최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에서 6억원 미만에 매매 거래된 아파트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15억원 이상 아파트 매매 거래 비중의 경우 역대 최고 비중을 차지했댜.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024년 1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931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188건으로 전체 거래의 23.5% 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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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윤' 검사에 '김건희 디올백' 차질? 박지원 "눈 크게 뜨고 관찰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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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차기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라인'으로 알려진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내정된 것을 두고 '김건희 명품백' 수사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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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제주도 관광단지 개발 '우려의 시선', 당연한 것이다
한화의 제주도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바라보는 도민사회 시선이 곱지 않다. 행정 절차상으로는 본격적 추진에 앞서 이뤄지는 '사전 입지 검토' 단계이기는 하지만, 벌써 여러 가지 추측과 의혹이 이어지고 있고, 우려의 목소리도 크게 분출되고 있다. 그 만큼 이번 사업 구상은 논란의 여지가 많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가장 큰 이유는 '입지'의 문제이다. 사업의 내용적 타당성을 떠나, 개발을 하고자 하는 지역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하나는 해당 지역이 고강도 개발규제가 이뤄지고 있는 '중산간 지역'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