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4~6일까지 열리는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인 제24회 울산옹기축제에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울산옹기축제는 8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옹기를 주제로 특화시킨 국내 유일의 축제다.옹기를 전통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들의 옹기 만들기 시연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흙을 밟고 옹기를 빚어 구워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동서발전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옹기축제에서 새활용연구소와 함께 폐플라스틱 정크아트 전시, 폐플라스
울주문화재단이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문화공원에서 ‘울주 공공미술 프로젝트: 대화의 장소’를 선보인다.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주제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이창희, 김우진, 이정주 작가 등 18명 작가들의 작품 19점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인의 고독을 표현함과 동시에 함께하는 우리의 묵직한 발걸음을 이야기하고자하는 이창희 작가의 ‘걸어가다’, 스테인리스 유닛을 대량으로 쌓아두고 그것을 하나씩 불규칙하게 조립 및 재해석해 동물을 표현한 김우진 작가의 ‘deer’, 반복된 블록들의 움직임을 통해 조화와 대비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울산은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울산옹기축제’를 시작으로 ‘울산쇠부리축제’ ‘태화강 봄꽃축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등 구·군별 차별화 된 대표축제와 봄꽃 축제 등이 잇따라 개최돼 주말마다 울산을 축제로 물들인다.◇‘2024 울산옹기축제’우선 올해 24회째를 맞는 ‘2024 울산옹기축제’가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5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첫 날 개막식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옹기축제 서포터즈 ‘옹기즈’ 등이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옹기로 길놀이’가 진
울산시 울주군이 8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외고산옹기마을 마을안내센터에서 울산시민학사 시비공모사업으로 ‘외고산옹기마을 울주 생활옹기 아카데미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울주 생활옹기아카데미는 울주군만의 문화자원인 ‘옹기’와 ‘옹기마을’에 대한 주민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가치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이번 교육은 옹기에 대한 개념과 역사를 배우는 이론과정과 컵, 면기, 토우 인형 등 생활옹기를 제작하는 실습과정 등 총 20주 3개월간 운영된다.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첫 운영되는 울주 생활옹기아카
◇축제 △울산 옹기축제= 옹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불도깨비 공연 가마 점화식, 개막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와 옹기아카데미관, 옹기박물관, 옹기문화공원, 울주민속박물관 등에서 체험과 전시 등이 진행된다. 5월4~6일.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 문의 980·2232~6. △제6회 태화강 예술제 ‘예루하’=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 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제7회 울산 청소년 예술무대,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6대 광역시 국악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및 체험
울주문화재단은 16일 울주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울산옹기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보고하고 논의했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하는 ‘2024 울산옹기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국내 최대 옹기 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올해 울산옹기축제는 △주민기획단 운영 및 주민 소통을 통한 주민주도성 강화 △체험 프로그램의 고도화 △친환경적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5일 2024년 제15회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ALL DANCE COMPETITION 발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 ‘ALL DANCE COMPETITION 발악’은 전국 청소년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로 울주 옹기마을 박물관 특설 야외무대에서 본선이 진행될 예정이다.시상금은 총 21,000,000만원으로 대상 울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500만원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속 옹기마을이다. 전국 50% 이상의 옹기가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또 울산옹기박물관, 옹기아카데미관, 발효아카데미관, 울주민속박물관, 울산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장인 7명이 각각 운영하는 공방 등 옹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이제는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찾고 있다. ◇옹기 관련된 모든 것 보고 체험 지난 23일 찾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마을 입구에서부터 옹기와 관련된 조형물과 각종 옹기들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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