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 울주군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개최한다고
울주군은 6월부터 10월까지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에서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주군이 주최·주관한다.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국가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이다. 특히 ‘외고산 옹기장!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는 3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는 우수사업으로 뽑
울산 울주군이 추진 중인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두고 울주군 파크골프협회원들이 옹기마을 내 파크골프장 조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울주군 파크골프협회 회원 30여 명은 9일 울주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회원들은 “매년 옹기축제와 연계해 파크골프 전국대회를 개최하면 선수와 가족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울주군은 오는 7월 계획대로 파크골프장 착공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울주파크골프장은 온양읍 고산리 511 일원에 총 36
울산 울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건축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비 15억원, 부지 매입비 25억원 등 막대한 예산이 매몰 비용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상용 군의원은 19일 열린 군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의 관광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절차를 따져 물었다. 군은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폐업한 영남요업 부지에 연면적 5742㎡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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