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신복고가도로 하부 공간에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주차장은 남부순환도로 방면(
밀양시 용평동 경부선 철도 교량 하부에 새로 조성된 200m 길이 보행로. 밀양시가 국가철도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한 끝에 국가철도공단이 직접 통행로 포장 공사를 시행해 지난 7월 개방됐다. 이 길은 그동안 철로로 단절됐던 영남루·아동산 방면과 암새들 방면을 이어주며 주민들에게
울산시는 신복고가도로 하부 공간에 공영주차장 2것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은 남부순환도로 방면 19면, 고속도로 방면 17면 등 두곳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초 공사를 완료하고 울산시설공단을 운영 위탁기관으로 지정했다. 남부순환도로 방면 주차장은 9월1일부터 유료로 운영되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 방면 주차장은 자동차 공유 서비스 전용으로 활용된다. 울산시설공단이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한 결과, (주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21일 본관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의료를 선도해온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는 △우수직원 및 협력업체 포상 △장기근속 직원 기념 포상 △병원장 기념사와 이사장 격려사 △타임캡슐 봉인 제막식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타임캡슐에는 각 부서에서 준비한 소장품과 기록들을 담았다. 오는 2035년 8월21일 개봉할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본관 1층 로비 계단 하부에 설치했다. 포상식에서는 진료부 김태형 외과부장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선다.금감원은 11일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 운영 실태를 오는 21일부터 점검한다고 밝혔다.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주요 업무의 최종 책임자를 사전에 특정하고,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한 제도다. 작년 7월 3일 개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책무구조도가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난 1월 3일부터 책무구조도를 도입한 금융지주와
의정부시 강현석 부시장은 8월 15일, 행정안전국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이날 강 부시장은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휴일에도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통장 등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시 양수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접수해 지원 조치했다.또한, 호원2동 회룡역 하부에 위치한 침수된 상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신곡1동 배수펌프장을 점검하
울산에서 최근 며칠 사이 잇따라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는 얕은 수준의 땅꺼짐이 대부분이지만 노후 지하시설물과 공사 과정 관리 부실이 겹칠 경우 대형 싱크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지난 9일 남구 공업탑 인근 도로에서 직경 50㎝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 하부에 매설된 우수관로가 손상돼 토사가 유입되면서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틀 뒤인 11일 선암동에서도 지하 구조물 손상으로 직경 80㎝, 깊이 2m가량의 땅꺼짐이 발생했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 유휴 사유지를 개방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적극행정의 한 사례로 최근 몇 년 전부터 호평 받은 가운데, 현장에서는 조성 이후 홍보와 관리가 꾸준히 따라주지 않아 유명무실 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히려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11일 찾은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842 일원. 2m 가량의 석축 위 공터에 쇄석이 깔린 주차장이 조성돼 있다. 축대뿐만 아니라 주차장 곳곳에 수풀이 무성히 자라 있고, 주차장 입구턱 한 곳이 깊게 파여 있어 차들이 드나들 때마다 차량 하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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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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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1인 가구 시대의 유망직종 가정관리사 자격증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가 급증하는 현대 사회에서, 가정관리사는 필수적인 가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정관리사 자격증은 청소, 정리수납, 세탁, 식사 준비 등 다양한 가사 업무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자격이다.이 자격증은 단순한 가사 노동자와 차별화되는 전문성을 보여준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고객에게 신뢰를 준다. 또한, 가사근로자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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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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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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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 개강식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대학 믿음관 203호 강의실에서 드론교육지도사 1급 및 드론국가자격증 4종 취득과정 개강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시가 지원하는 2025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이며 선린대는 전문화된 드론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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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 성황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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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편의점 운영자 모집
제주시는 올해 3월 준공된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내 편의점 운영자를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시설로 코난해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편의점은 지상 1층, 35.28㎡ 규모로 조성됐으며, 해안산책로와 마을운동장이 가까워 농공단지 근로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수요가 예상된다.모집은 전자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찰서 제출은 반드시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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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영화‘오! 문희’상영
제주보건소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치매극복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영화마을’은 마을을 방문해 치매 극복 과정을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낸 영화 ‘오! 문희’를 상영하는 것으로 ▲9월 12일 무근성 경로당, ▲ 16일 이호동 주민센터, ▲ 22일 용담1동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된다.영화는 치매를 겪는 어머니가 사건 해결의 주체로 등장해 가족애의 소중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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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12일까지 6주간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 중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3건으로 인명피해는 3명, 재산피해는 약 6억 2,0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과 야외로, 화재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추석 연휴기간 중 일일 평균 화재 건수는 1.05건으로, 연간 일일 평균 화재 건수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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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 한국인 구금사태에 “신속해결 위해 총력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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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