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5일 3~5세 장애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 유아가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
문경시와 문경향토청년회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장애 독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지난 4일, 문경향토청년회 회원 10여 명은 문경시와 협력해 뇌출혈 후유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 독거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대상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거제시 어울림 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거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평소 춤과 노래를 즐길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댄스스포츠 참여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대회에는 장애인 6팀과 비장애인 4팀으로 구성되어 장애 및 비장애 댄스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춤으로 교감하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이 가득한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5시 호은아트센터에서 ‘별난고양이꿈밭 앙상블’ 발표 연주회를 갖는다.별난고양이꿈밭 앙상블은 제주에서 클래식 음악가를 꿈꾸는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는 통합 클래식 앙상블이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1년 동안 전문 강사들과 파트별 악기 교육, 정기 합주 등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왔다. 이번 발표 연주회는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무대다.공연은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으로 구성된 파트별 앙상블 무대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독주와 9명의
아동학대 의심 상황 등에서 제3자의 녹음을 허용하는 법 개정안이 발의되자 울산 교육현장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이 확대되는 울산에서는 통합학급 기피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여야 의원 18명과 함께 아동학대처벌법, 노인복지법, 장애인복지법, 통신비밀보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한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제3자가 이런 정황을 녹음할 수 있고, 녹음본을 증거로 쓰일 수 있도록
LG유플러스는 시각 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10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U+희망도서관은 시각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장애 영유아를 담당하는 교원·교직원·치료사, 학부모,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총 500명을 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전시가 울산에서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루터기장애인학교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에서 제6회 ‘괴발새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괴발새발’이라는 전시명처럼 서툴러 보여도 마음과 감성이 담긴 작품들 속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자연스럽게 없애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넘는 다리와 같은 전시다. 미술·공예·시화·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발달장애라고 말하면 일반적인 소통이 어렵고 동작이 어눌해 예술 활동을 쉽게 연관시
울산 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 장애인 희망합창제’가 열렸다. 이번 무대는 총 7개 팀이 참여해 서로의 목소리를 더하며 감동의 화합을 보여줬다.합창제에는 발달장애인 3팀, 지체장애인 2팀, 지역사회 비장애인 합창단 2팀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색의 합창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예술 활동의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합창을 매개로 인식 개선과 문화 다양성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무대 전후로 팀 간 교류도 진행돼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네트워크 확장에도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합창제는
김만식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통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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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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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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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 개막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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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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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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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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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었다'…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홍콩 파이널스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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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과 신유빈이 세계 최강 중국 조를 완파하며 한국 탁구 혼합복식 사상 처음으로 WTT 파이널스 정상에 올랐다.한국 탁구의 혼합복식 간판 임종훈과 신유빈이 13일 홍콩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2025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게임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은 WTT 시리즈 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랭커만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에서 한국 선수가 처음으로 거둔 정상 등극이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세계 무대 최고 권위를 지닌 대회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결승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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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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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력발전 분야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국립군산대학교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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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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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막힘 예방..제주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
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