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포항에서 전쟁과 기억, 인권을 이야기하는 특별한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기억 영화로운 순간’을 주제로 8편의 영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재단이 매달 특정 주제로 운영하
충북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이주 고려인 자녀 16명을 상대로 문화가 다름을 이해하는 것을 기본 배경으로 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에세이집 ‘같이의 가치’, ‘골디~ 물 한잔 마시고 가’의 저자이며 성폭력 교육활동가, 젠더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황금명륜’ 강사가 진행했다.황금명륜 강사는 한국은 인권을 소중하게 다루는 사회라는 것을 알리며 인권을 침해당하는 불편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등을
김만식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당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운동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
중부뉴스통신 = ■ 매년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한 법정 기념일.■ 노인학대란?· 노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서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노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9회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구는 지난 6월 1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지역 기
중부뉴스통신 =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의 장애인 정책의 핵심 방향 중 하나인 일률적인 탈시설 추진이 자칫 현실을 외면한 채 인권을 오히려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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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과 한국역사연구회는 ‘전쟁과 인권으로 본 부평’을 주제로 6월 14일 오후 1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일제강점기 부평에는 일제의 군수공장과 군사기지가 있었고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와 상이용사촌, 수출산업공단이 있었다. 전쟁과 산업화 시기에 이들 공간은 부평과 인천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전쟁과 인권을 키워드로 부평의 역사적 공간에 대한 이야기한다.심포지엄은 6편의 세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첫 번째는 ‘총동원체제기 조선총독부의 자동차공업 육성과 디젤자동차공업의
육동한 춘천시장이 19일 미국 아나폴리스시에서 열린 미국 연방 국경일 ‘준틴스데이’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육동한 시장은 이날 개빈 버클리 아나폴리스 시장과 함께 아나폴리스시 도심에서 시작된 축제 퍼레이드와 항구를 따라 이동한 Carr’s 해변의 환영 행사와 공연에 참석했다.‘준틴스데이’는 미국 내 노예 해방을 기념하는 날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역사와 인권을 기억하는 의미를 지닌 연방 공휴일이다. Carr’s 해변은 과거 인종 분리 시기 흑인 커뮤니티의 상징적 휴양지다.아
도봉구가 구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구는 지난 6월 1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지역 기관 15개소와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동‧노인 학대,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 문제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다.협약기관은 도봉문화재단을 비롯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시설 4곳,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 등 장애인 시설 3곳,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 4곳, 도봉여성센터 등 여성가족 시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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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제임스 홀 기념관' 개관... ‘로제타 홀' 등 의료선교 외면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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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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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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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신라의 자연재해 극복을 보여주는 비석 '영천 청제비' 국보 지정
중부뉴스통신 =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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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청소년 수련시설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의 운영방식을 당초 공공위탁에서 자립형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지역사회 일각에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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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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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 기업 오로라모바일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 오로라모바일은 이사회가 회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최대 20%를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시장 범위, 파트너십 및 생태계를 확대하는 동시에 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회사의 재무 관리 계획의 일부라고 한다. 또한 오로라모바일의 암호화폐 투자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수이 및 기타 암호화폐 자산이 포함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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