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전국 127개 의료기관이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총파업을 예고했다.보건의료노조는 9일 오전 9시 ‘산별 총파업 쟁의 조정신청 및 향후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전국 127개 의료기관에 대해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며, 정부와 사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올해 1월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약 6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 부지에 지하 7층부터 지상 20층까지 35개동, 총 236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5695억 원이다. 조합은 올해 9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내년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신규
누락 국민 없도록 지자체와 협력 ‘찾아가는 신청’도 적극 추진사용 불편 없도록 사용처 명확히 구분·스티커 등 편의정보 제공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 78.4%가 신청, 7조 1,200억원이 지급됐다. 요일제 적용이 해제, 미신청 국민은 9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행정안전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약 3,967만명이 신청하고, 약 7조1,200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7.21~27 신청・지급 실적행안부는 지난
포천시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앞두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접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읍·면·동에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온라인 교육과 업무 매뉴얼도 제공했다.시민들이 쉽게 쿠폰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 지역 언론,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소외 없는 민
하나증권은 지난 5월 30일까지 실시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거래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현대 코나 자동차’를 포함한 경품을 모두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하나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통합증거금을 신청하고 해외주식 거래 요건을 충족한 총 1만3700여 손님들에게 경품 응모권을 제공했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코나 자동차가 증정됐으며, 2등 2명에게는 애플 아이폰 16, 3등과 4등에게는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이 지급됐다.1등을 수상한 경남 창원지역에 거주하시는 최성덕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 오전 9시부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1인당 15만~55만원 지급을 골자로 1차는 전국민에게, 2차는 소득기준 90%에게 준다.1차 지급 마감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지급액은 일반국민 15만원, 차상위층·한부모가정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 등이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5만원 등 추가 지급액을 더한 개인별 최대 지급액은 45만원이다.2차 지급은 9월 22일 지급을 시작해 10월 31일 마무리된다. 국민 90%에
울산 동구 대송중학교는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뭐야, 나 울산 좋아하네!’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애 미래로 교육과정’ 연구학교 활동의 하나로, 총 22개 프로그램 중 학생이 직접 관심 있는 수업을 신청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등 다양한 교과를 넘나들며 울산의 역사, 문화, 자원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 국어와 한문 융합 수업 ‘울산, 우리들의 마을’에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조사해 자신만의
경남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1일 차인 지난 21일, 32만6601건 774억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신청·접수 첫날 315개 읍면동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른 아침 시간에는 대기줄이 있었으나, 요일제 운영, 번호표 지급 등으로 큰 혼잡과 불편 없이 신청하고 지급 받은 것으로 보였다.신청 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와 시군은 각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팀을 구성해 읍면동 주민센터 내 933개의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접수 인원 2126명을 배치했다. 또한, 폭염 등에 대비해 야외에는 그늘막을 설치하고 냉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HR 솔루션 기업 퍼솔켈리가 7월 31일부로 사명을 ‘퍼솔’로 공식 변경하고,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운영 중인 모든 사업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브랜딩은 아태 전역에서 기술 기반의 통합 인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퍼솔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으로, 고객사 및 구직자에게 더욱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퍼솔 측은 그동안 사용해 온 ‘퍼솔켈리’ 브랜드를 전환하며
영주시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창작 뮤지컬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3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미용사를 주인공으로,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자립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소냐, 조정민 등 실력파 뮤지컬 배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8월 4~11일 8일 간 추가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남·여 대학생과 청년이며, 장애인 4명도 포함된다.모집 인원은 7월 30일 기준 청년 4명, 대학생 29명, 장애인 4명 등 총 37명이다. 모집 기간 종료일인 8월 11일까지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모집 인원은 늘어날 예정이다.입사 자격은 서류접수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일 이전에 경기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