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처 찾아가는 순회법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법령 이해도와 자치법규 운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순회 교육으로,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보조금 △공유재산 △위원회 △기금 △위임·위탁 △과태료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쟁점 사례를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법제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21일 학과 개설 30주년을 맞아 ‘응급구조사 1급 업무범위 확대에 따른 현장보수교육’을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에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선린대학교 응급구조과 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응급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졸업생과 현직 응급구조사의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역 소방 및 군무원, 임상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과 경북 지역 1급 응급구조사 등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 △응급의료 관련 법제 △응급 심전도 △응급분만 및 탯줄 결찰 △정맥로 채혈 등 실제
AI 기술 발전에 따라 지식재산 제도 점검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AI 시대, IP 생태계 개선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총 3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김인철 차세대콘텐츠재산학회 회장은 '미국의 생성형 AI 소송 동향 분석'을 주제로 국내 법제 및 산업에 미치는 시사점을 설명했다. 한지영 한국저작권법학회 회장은 두 번째 발표를 통해 '생성형 AI에서 이용되는 저작물의 저작재산권 제한에 관한
이재강 국회의원이 유엔사의 비무장지대 출입 통제 문제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은 주권 회복 및 법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강 의원은 2025년 9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엔사의 평화적 이용 목적 DMZ 출입 통제’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유엔사의 비무장지대 출입 통제 권한이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동 주최에는 외교통일위 소속 더불어민주
국회사무처 법제실이 중국 전인대 법제공작위원회 방문단을 초청해 한중 의회 간 법제 교류를 강화한다.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과 부산 방문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공작위원회 방문단을 초청해 정례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2006년 체결된 양국 의회 간 협력의정서에 따라 2008년부터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한국 법제실이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측이 한국을 찾는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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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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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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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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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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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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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국산 친환경차 보급 확대 위한 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11일,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국산 친환경차 구매를 일정 비율 이상 의무화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자동차대여사업자, 일반택시운송업자가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거나 임차할 때,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차를 일정 비율 이상 포함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확대라는 정책 목표는 국내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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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BMS 이상 경고 시스템 평가… 테슬라 모델Y 0.1점, 기아 EV3·캐스퍼EV도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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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의원이 공개한 전기차 BMS 기능 평가 결과, 테슬라 모델Y 0.1점 등 대부분의 차량이 이상 발생 경고 및 신고 항목에서 낙제점을 기록했다. 표준 규격 마련이 시급하다.전기차 배터리 이상을 감지하고 경고 및 신고하는 기능이 대부분의 차량에서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2025년 9월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BMS 능동안전 보호기능 평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2024년과 2025년에 실시된 평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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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의원, 건강보험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 추진…“지역 필수의료 강화 절실”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은 11일, 건강보험 수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대안적 지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저출생·초고령화에 따른 지방 인구감소로 인해 기존의 행위별 수가 중심의 건강보험 체계가 한계에 봉착한 상황에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진료량 기반 수가체계만으로는 중증·응급,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이 미흡해 의료공백이 심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행정안전부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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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부실로 겨울 훈련병 1,400명 ‘깔깔이’ 미지급…거짓 해명까지 드러나
조달청의 계약 관리 부실로 인해 2024년 겨울 훈련병 1,400여 명이 방상내피를 지급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 제기 당시 조달청은 "보급에 이상 없다"며 해명했으나, 이는 사실과 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1월 언론 보도를 통해 처음 제기된 이 사안에 대해 조달청은 공식 해명자료에서 “일부 계약업체의 계약 불이행으로 발생한 문제이며, 부족분은 59개에 불과하다. 11월 말부터는 차질 없이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그러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천하람 의원(개혁신당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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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품 불법 거래액 5년간 3배 이상 증가…2024년 역대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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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등 군수품 불법 거래가 5년간 3.2배 급증해 2024년 3억701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불법유통이 86.7%를 차지하는 등 국방부의 관리 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5년간 군복 및 군용장구류를 포함한 군수품 불법 거래 적발 건수와 거래액이 급증하며 국방부의 군수품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불법 거래 금액이 3억701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9월 12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