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다. APEC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회원 국가 간 정상회담, 최종고위관리회의, 외교·통상 장관들의 합동각료회의, 기업인들 간의 만남 등이 숨
정부의 대미 협상에서 철강 문제가 배제된 사실이 논란이 되면서, 산업계에서는 “철강이 무너지면 산업 전체가 멈춘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AI·반도체·전기차 등 첨단산업의 화려한 외피 아래, 그 토대를 이루는 철강산업이 흔들리고 있다.철강은 산업의 기초체력이다. AI·반도체·전기차
충청타임즈 독자권익위원회 10~11월 회의가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이날 본보가 선제적으로 보도한 ‘농어촌 기본소득사업 탈락⋯ 충북 또 홀대론 비등’ 기사 등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본보의 강점 중 하나인 오피니언란을 놓고 딱딱한 신문기사에서 찾아오는 독자들의 피로감을 낮추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 남동우 위원장10월21일자 1면 ‘농어촌 기본소득사업 탈락⋯ 충북 또 홀대론 비등’ 기사는 충청타임즈가 새정부 공모사업에서 충북이 불분명한 이유로 배제된 점을 잘 지적했다.
충북 영동군의회는 1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에 충북을 포함시켜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에서 “충북에서는 5개 군이 신청했으나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다”며 “충북이 전체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배제된 것은 형평성과 국가 균형발전 원칙을 훼손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농업 중심의 내륙지역인 충북을 제외한 것은 정책 검증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충북지역에서 시범사업 지역을 추가 선정하라”고 촉구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달 시범사업 대상지로 7개 군(경기 연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사실상 보류된 문제’와 ‘차별받는 울산과학기술원 운영비 문제’ 등에 대해 정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과 관련, “선정된 전남, 제주 등 4곳은 태양광·풍력 중심인 반면, LNG와 수소연료전지 등 ‘즉시 실행형’ 산업 연계 모델을 제시한 울산, 충남, 경북 등 국내 최대 전력 다소비 산업단지 밀집 지역이 배제된 것은 상식 밖
속보=충북 정·관가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충북이 배제되면서 불거진 충북 홀대론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일제히 유감을 표하고 추가 지정을 요구했다.충북지역 국회의원들과 일부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서 충북이 배제된 데 유감을 표하고 추가 지정을 요청했다.국민의힘 박덕흠·엄태영 국회의원과 황규철 옥천군수, 강성규
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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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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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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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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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4개 구청,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설해 대책 합동 현장대응 훈련을 하고, 제설 대응·협력 체계를 점검했다.18일 영통구청 제설 전진기지에서 열린 합동 훈련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4개 구청장, 장안·권선·팔달·영통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각 동 제설지원단 등이 참가했다.이날 훈련은 ▲ 제설 장비 장착, 제설제 적재 등 현장 대응 절차 시연 ▲ 기습 폭설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제설 대응 체계 가동 ▲ 전진기지 중심으로 제설 장비·자재 투입·운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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