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한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금반지를 시착한 후 도주한 50대가 구속송치됐다.창원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오후 1시 56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금은방에서 50대 남성 ㄱ 씨가 손님인 척 방문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금반지를 착용한 뒤 가게 주인을 안심시키려 빈 가방을 맡겼다. ㄱ
도두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40분께 도두항 북쪽 3㎞ 해상에서 낚시객과 선장 등 8명이 타고 있던 낚시어선 A호와 어선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긴급 투묘 준비를 안내하는 등 초기 안전조치를 취한 후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낚시객들을 구조했다.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일부 낚시객이 타박상을 입은 것 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울진해양경찰서는 6일 오후 경북 영덕군 축산항 인근 해역에서 연안통발 어선 선장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지 이틀 만에 실종자를 숨진 채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따르전날 오후 4시 38분, 축산항 북동쪽 0.2해리 해상에서 대진선적 B호 선장 A씨(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영덕 축산항 인근에서 해상 추락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야간 수색을 실시한 끝에, 7일 오전 8시5분께 실종자로 추정되는 선장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4시38분께, 축산 북동 0.2해리 해상에서 A씨가 입항시간이 됐음에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 접수 후, 울진해경은 즉시 가용 구조 인력을 총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7일 오전 8시5분께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남측 약 500m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즉시 A씨를 구조
남이 설치한 그물을 걷어 물고기를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해양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선장 A씨와 내·외국인 선원 4명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등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고군산군도 일대 해상에서 4.49t급 어선을 운항하며 어민들이 설치한 그물을 끌어올려 꽃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수백 마리를 불법포획·은닉한 혐의로 70대 선장 A씨이 해경에 검거됐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6씨 5분께 선박 B호가 불법대게 등을 대량으로 포획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가 입수됐다. 해경은 V-PASS 정보 분석, 선박 출입항 기록 등 확인해 같은 날 오후 7시 11분께 잠복 끝에 B호 선장 A씨를 붙잡았다. 해경은 B선박을 상대로 수색과정 중 갑판 밑에 은닉한 체장미달 대게 647마리를 발견, 자원 회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바다에 전량 방류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어선 안전과 양식업 질서 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5건의 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어선 승선자가 외부 갑판에 있는 경우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고 관계기관이 외국인 어선원 정보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이 개정안은 구명조끼 미착용 시 수색·구조 활동이 장기화되는 문제와 출입항 신고 과정에서 외국인 어선원 정보 확인이 어려웠던 제도적 한계를
제주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조업하던 소형 어선이 해경에 처음으로 적발됐다. 지난달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 시행 이후 첫 사례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2시15분께 사수도 남쪽 약 180m 해상에서 제주선적 연안복합 어선 A호를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적발 당시 승선원 2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다.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개정된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승선원 2명 이하 소형 어선에도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됐다. 위반 시 1차 90만원,
해경이 지난 19일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이 책임을 물어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23일 신청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
4시간전
해경이 포항에서 수백 마리의 체장미달 대게를 포획·은닉한 혐의로 70대 선장을 현장서 붙잡아 입건했다.8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분께 4t급 연안자망 A호가 불법대게 등을 대량 포획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인지했다.이어 같은날 오후 7시 1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라면페스타 참여자·삼양식품, 연말 나눔 릴레이 동참
원주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2025 원주라면페스타 수익 현물 기탁 및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축제 참여자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기부 모델로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부에는 지난 9월 상지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2025 원주라면페스타’에서 음식 부스를 운영한 지역 상인들과 상지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 수익금 일부를 모아 185만 원 상당의 삼양라면 150박스를 구매하고, 우산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현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병원 이윤서 간호사, 제1회 공감의학상 실천부문 수상
강원대학교병원이 노인병동에서 근무하는 이윤서 간호사가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이 개최한 제1회 공감의학상 실천부문상을 지난 12월 6일 수상했다.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영화 교수가 소장을 맡고있는 의료인문학연구소 공감클리닉에서는 서사의학과 환자중심 의료의 확산을 위해 공감지향적 의료를 실전하는 의료인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부문 ▲실천 부문 ▲특별 부문에서 공감의학상을 수상했다.이 간호사는 긍정에너지를 바탕으로 말기 및 중증 입원환자 및 보호자와 소통했다. 환자와 보호자로부터 다수의 감사 및 칭찬 서신을 받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보건소,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 ‘대상’ 수상
구미시가 8일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구미보건소가 대상, 선산보건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 정신건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시가 추진해온 생명안전 정책이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올해 구미시 자살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으로 청정관광 도시기반 완성
강릉시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총 409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강릉시는 강릉시민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환경을 제공하고자 당초 설치 목표 수량이었던 393기보다 많은 충전소를 설치해 시 곳곳에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구축했다.이번 충전시설 확충은 전국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도시의 탄소배출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주요 교통수단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라나, 4개월 연속 DEX 거래량 1위…이더리움·BNB도 제쳐
솔라나가 16주 연속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압도하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이더리움보다 두 배 이상 많으며, 가장 활발한 프로토콜을 다수 보유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솔라나 DEX의 주간 거래량은 다른 레이어1 및 레이어2 체인을 초과하며, 일일·주간 기준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간혹 이더리움이나 BNB 체인이 근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