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가 경상북도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도 1분기 ‘베스트 교통경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베스트 교통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급지 경찰서를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 실적, 교통안전 활동, 지역행사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올해 1분기 동안 도내에서 가장 높은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을 기록하며, 지역사회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48만여 명이 방문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마라톤,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 등 대규모 지역축제의 교통관리를
'타면 착!, 안전도 착!' 현재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안전띠 착용을 위한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으로 연중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5~6월 동안 집중적으로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의하면 48km/h로 차량이 정면 충돌했을 때 안전띠 미착용 시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 보다 2.7배 높고 뒷좌석은 중상 가능성이 16배이며 사망
충북 괴산경찰서가 연이은 교통 사망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괴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특별 교통관리 대책회의를 열어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괴산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6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차량 단독 사망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보행자는 2명이다.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구대·파출소별 교통 거점근무 장소를 선정하고 사고다발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노출근무를 확대할 방침이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효율적인 홍보와 단속에 나서겠
홍성경찰서는 대한노인회 홍성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교육에 참석한 노인 153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2024년 홍성 관내 교통사고로 인한 노인 사망자는 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46.7%나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현재 노인 사망자는 4명으로 노인 대상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상황이다.이날 홍성경찰서는 최근 관내 노인 교통사고 현황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과 안전띠, 안전모 착용 생
홍성경찰서는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홍성경찰서)는 27일, 홍성농협하나로마트 사거리에서 영업용 차량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 및 ‘음주운전 근절’ 통한 교통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 및 음주운전 근절을 통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성경찰서장 및 교통과 직원, 홍성농협본점 지점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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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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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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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경동대학교가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을 다시 추진하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번영회연합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16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경동대를 규탄했다.경동대는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을 속초시민과 강원도민의 뜻을 철저히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옛 동우대 부지는 속초시민들이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염원하며 온 힘을 다해 유치, 조성한 터전이다며 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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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지구의 갈증 증가..비가 오는 곳에서도 가뭄 악화하고 있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의 갈증이 증가함에 따라 비가 오는 곳에서도 가뭄이 악화하고 있다.강수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지역에서도 대기 중 물에 대한 갈증이 커지면서 가뭄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스미스 기업환경대학원 기후 변화 귀인 연구원인 솔로몬 H. 게브레코르코스 박사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는 네이처에 게재되었으며, 이러한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