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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26회 강릉시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 규칙안'을 의결하였으며, '2026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2026년도 당초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 대비 4.9%증가한 1조 5124억 1천만 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세 개 부서, 네 개 사업에 총 7억 2691만 7천 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조성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형 의원은 지난 9월 시정질문을 통해 한신더휴엘리트파크의 통학로의 안전 문제에 대해 포항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포항시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항시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최해곤 의원은 철강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지금,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포항의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며 「K-스틸
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해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전주형 의원은 지난 9월 시정질문을 통해 한신더휴엘리트파크의 통학로의 안전 문제에 대해 포항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음에도 포항시는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포항시에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최해곤 의원은 철강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지금,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는 포항의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며 「K-스틸법」과 「복
강릉시의회는 제326회 정례회에서 공무국외출장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 개정한다.이번 규칙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규칙 표준안과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 및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단순 외유성 출장을 방지하고 의정활동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출장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의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출국 45일 이전 출장계획서를 사전 공개하고,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였으며 심사위원회 의결 이후 의결서도 함께 공개한다.출
지난 17일 개회한 제326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주형, 최해곤, 백강훈, 김상일, 김영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형 의원은 내년 5월 입주 예정인 항도초 인근 한신더휴 엘리트파크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전 의원은 “항도초, 총동창회, 그리고 입주 예정자들은 여러 차례 안심 도보길 추진협의회를 열어 학교와 아파트를 직접 연결하는 약 100미터 직선 통학로 개설을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해 왔다”며 “
김석희 기자 = 김진용의원: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전통시장 활성화에 있어 시민과 상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장터가 되도록
김석희 기자 = 강릉시의회는 제326회 정례회에서 공무국외출장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강릉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
포항시의회가 ‘군 소음 피해지역 차별철폐 및 공정보상에 대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수십년간 군용 비행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포항시의회는 24일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포항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을 의결한
위기의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의원들이 K-스틸법 제정 및 철강관세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포항시의회는 17일 제326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강릉시의회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이날 김진용의원은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있어 시민과 상인이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장터가 되도록 행정의 도우미 역할을 주문하며,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한 자문 및 토론의 장 마련"을 제안했다.윤희주의원은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에서 "지역기업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이 등록절차와 접근성이 힘든 지역 기업을 위해 안정적 판로를 만들어 상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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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 2025 화성메세나 지원사업 성공리 종료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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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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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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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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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비 확대해 농어촌기본소득 취지 살려야 한다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가 3일 남해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책정된 도비 126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번 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군 간 논의 끝에 합의된 도비 18%만이라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7개에서 3개가 추가된 전국 10개 시범지역 농어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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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한우 유전자 검사해 보니 “모두 진짜 한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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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동구청장 “현대중도 한화오션처럼 원하청 성과급 동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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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때마다 유족이 특별법 만들려 싸워야 하는 현실,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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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회의지구 BI,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국제회의지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5’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재단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울산 지역 MICE 산업 기반 강화 및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BI 개발도 세부사업 중 하나였으며, 이번 수상은 사업의 핵심 성과 중 하나로 손꼽힌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울산국제회의지구 BI’는 단순한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