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3년의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 편성과 연계한 핵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6년은 민선 8기의
안양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평촌아트홀 1층 카페 아트림에서 ‘시민이 행복한 문화예술 도시, 안양’을 주제로 안양문화예술재단과 민선 8기 3주년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안양시 문화예술 정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예술인과 시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양 지역 예술인과 문화단체 관계자,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안양의 문화예술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출범 이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급증하고, 특히 해외 등에 파견되는 인력도 늘어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인력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관리직 증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강 의원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를 비교해 보면, 공무원 정원이 민선 8기에 6507명으로 201명 증가했다"며 "5급 이상 관리직의 증감률, 그리고 파견 인원의 증감률이 굉장히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9명은 지역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80%가 넘어 군민들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달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해 22일 발표한 ‘2025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민 의견수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달성군 지속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군민의 88.6%가 ‘지속 거주 의향’을 표명했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정책들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83.7%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민선 8기 남은 기간 도정 성과를 가속화하고 새 정부 정책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 자 조직개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공동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조직문화 진단’ 결과 민선 8기 출범 이후 조직문화가 눈에 띄게
중부뉴스통신 = 안양시는 28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 FC안양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김만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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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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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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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뜰 때마다 이렇게 말해보면기분이 아주 좋아요.‘아, 오늘도 살아 있네.’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면다른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병이 나면 ‘건강만 하면 참 좋겠다’눈을 다치면 ‘눈만 보여도 좋겠다’두 다리를 못 쓰게 되면‘걷기만 해도 좋겠다’ 하죠.이렇게 행복은 지천에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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