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 퍼지고 있는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대응 사안처리지원단'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마약류 예방대응 사안처리지원단'은 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가 주관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정서복지과가 협조한다.학생 마약류 사안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정신건강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마약수사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등이 참여해 치료‧보호 심사 및 치료비 지원, 마약 수사, 중독 치료재활지원, 마약류 예방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직구조 재설계 방향으로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 ‘본청 슬림화와 연계한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기능 강화’ 등이 제시됐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 제주도교육청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중앙경영연구원은 제주도의회에 유지되던 교육의원 제도가 2026년 6월 30일 폐지됨에 따라 향후 교육의원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제2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제안했다.용역진은 제2부교육감이 필요한 이유로 디지
제주도서관은 5월 25일 수운근린공원 일원에서'2024 제주책축제 '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교육청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독서문화공동체가 참여하고 학생은 물론 도민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 동네책방, 도서관, 직속기관, 관계기관 등이‘책들의 봄나들이 - 책숲, 제주를 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전시·체험 부스 30여 개가 운영되며, 유홍준 전 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예방대응 사안처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6일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주도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 주관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정서복지과 협조 속에 학생 마약류 사안 처리를 위한 관계기관으로는 제주도 정신건강팀, 제주도경찰청 마약수사대,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로 치료‧보호 심사 및 치료비 지원, 마약 수사, 중독 치료재활지원, 마약류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사안처리지원단’은 평상시 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사안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 5964억 원보다 75억 원이 늘어난 1조 6039억 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보통교부금 △80억 원,
제주도교육청이 드림 노트북을 활용한 수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과 학습 역량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오는 9월까지 도내 신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내에선 고산중학교가 지난달 30일 첫 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에게 운영지침 교육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제주도내에 지정된 학교 밖 폭력 예방 시민단체는 56곳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0.5% 늘어난 1조 603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등이다
제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제주매종글래드 호텔에서 노만석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조상범 제주도 자치행정국장, 오정자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한 검찰간부, 법무유관기관장과 범죄피해자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력범죄 피해자 5명에게 생계비와 학비등 15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범죄피해자 지원에 많은 협조와 노력을 해준 이들을 위한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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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출시 예정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 사전예약 80만 돌파
애닉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가 사전예약자 수 80만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정식 출시 일자를 5월 16일로 확정했다.‘데빌노트2 : 레이더스 사가’는 도굴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모바일 MMO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스피디한 육성, 높은 몰입도를 앞세워 다양한 동료와 함께 미지의 세계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아냈다.게임의 독특한 소재와 홍보모델 ‘고준’에 대한 관심은 사전예약으로 이어지며 80만 명이 몰렸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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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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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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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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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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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후반기 울산시정부 ]울산시 신규·계속사업 821건 등 4조원대 국비 확보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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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 한 달여가 지나면 민선 8기 김두겸 시정부 역시 후반기 시정에 돌입한다. 지난 2022년 7월1일 출범한 김 시정부는 오는 7월1일부터 4년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2단계 사업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시정부의 역할론에선 입법 중심부와 지방행정으로 대별된다. 하지만 큰 틀에선 국가 발전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후반기에 펼쳐지게 될 김 시정부 주요사업과 22대 국회의원들의 대정부 대처를 위한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이에 더해 김 시정부가 내년도 국비 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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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티투어 2층버스 2대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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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말부터 운행이 중단된 울산 시티투어 2층 버스가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운행이 재개된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추경예산으로 시티투어버스 구입비 2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총 2대의 2층 버스를 구입할 예정이다. 제작은 현대자동차가 맡는다. 총 제작 기간이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2026년께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버스로 장애인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하다. 현재 시가 보유 중인 시티투어 2층 버스는 중국에서 제작된 전기버스인데 운행 중 시동 꺼짐, 엔진 이상 등 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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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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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적십자봉사회, “도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기쁘게 달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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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