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평행선을 치닫던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통 큰 협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양시와 시의회는 최근 시청 마음 나눔터에서 '시민협치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을 맺고 시의 중요한 현안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상생협약 체결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박현우 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대표 등 4인이 참석해 각자의 입장을 조금씩 양보하고 108만 시민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들은 3고 현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시민의 고통 해소는 물론, 자족도시 조성
지역발전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손을 잡았다. 제천시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는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및 철도관광 활성화,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같은 지역의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자 지난 2일 제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천 이준희기자
제23회 진주논개제 특별행사로 지난 4일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두근두근 마스코트 쇼’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함께 부산시 부기, 인천시 꼬미, 청양군 청양이, 산청군 산이 등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5개의 마스코트가 선보였다. 이용규기자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문화 엑스포인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세계인이 인정하는 K-컬처를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과 연계한 글로벌 축제다.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럼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는 산업박람회
포항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포항해병대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시의원,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간 방문객 및 축제 참가자 대상으로 한
허위 광고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충남 천안 풍세 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자들이 20일 시행사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680여 명이 서명한 고발장에서 입주자들은 ‘한양수자인 아파트 시행사가 아파트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을 짓겠다고 홍보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