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 6월 말~7월 초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전당대회 개최 시점은 비대위원장 인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과 간담회에서 한 상임고문이 전대 개최 시점을 묻자 "6월 말에 전당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임 표명 후 총리 인선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후임 총리 인선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정무수석으로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후임 총리를 언제쯤 지명할 지 질문을 받고 "후임 총리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면서 "제가 지난 금요일에 이재명 대표에게 용산 초청을 제안했기 때문에 그와 관련해서 정무수석을 빨리 임명해서 신임 수석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쇄신 동력 확보를 위한 새 국무총리·대통령비서실장 인선을 위해 열흘 가까이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이르면 이번 주말 안에 먼저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신임 비서실장 인사에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용산에서는 원점 재검토 분위기가 감지된다.기존 후보군에 더해 새 인물까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제는 사실상 윤 대통령 결단만 남았다는 해석이 나온다.19일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용산 내부에서는 비서실장 인선 작업과 관련해 전날 오후 들어 원점 재검토로 기류가 바뀌었다고 한다.오전까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홍 시장과 서울 모처에서 만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4·10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이후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며 국무총리 및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국정 쇄신 방향 등에 대해 고심 중이다.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 뿐 아니라 참모진 인사에 관한 의견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무총리 후보로도 거론되는 홍
친윤계 인사 위주로 구성된 국민의힘 비대위원 인선을 두고 혁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도 쏟아졌다. 윤상현 의원은 1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황우여 당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언론인으로서 축적해온 사회 각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정무 감각과 소통 능력을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후임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임명을 발표한 언론 브리핑에서 총리 인선 시기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정가 안팎에서는 새 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과 회동 이후 이 대표와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초대 우주항공청장으로 임명됐다. 우주항공청은 내달 27일 사천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을 임시청사 삼아 문을 연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서 우주항공청장, 차장, 임무본부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서울대 항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 중단 1년 반 만에 기자들의 질문을 직접 받은 것이 화제다. 윤 대통령은 22일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인선 결과를 직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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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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