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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를 앞두고 실시된 막바지 여론조사에서 인천지역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초강세가 지속됐다.4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한 인천지역 여론조사에 따르면 3월 29일~4월 3일 실시한 14번의 조사에서 1번을 제외하고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게양구을-7번 모두 이재명 민주당 후보 우위 ▲남동구갑-1번 맹성규 민주당 후보 우위 ▲연수구을-1번 정일영 민주당 후보 우위 ▲계양구갑-1번 유
“민주당 국회의원 1명이 경북을 살릴수 있다. 경북에 민주당 국회의원 1명이라도 만들어달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호소문을 통해 “인구 500만명을 자랑하던 전국 제1도 경북은 매년 8000여 명의 젊은이가 빠져나가고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대부분 경제사회지표에서 전국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인구 10만명 당 치료 가능 사망률은 서울은 29.6명이지만 영양군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이 무공천 방침을 천명한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손을 떼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보궐선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벌써 망각한 것 같다. 민주당 제주도당의 책임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없어도 되는 선거가 생겼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우리는 이미 민주당이 아라동 선거에 어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논평을 내고 "국회의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후보들, ‘국회법해설’부터 읽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으로서 다음 선거 승리를 위해 보이지 않게 깔아줘야 한다”, “이재명 대표와, 당과 호흡을 잘 맞추는 사람이 되어야 성과를 제대로 만들어 국회를 이끌 수 있다”, “좌파도 우파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중립은 아니다” 이 의원은 위 인용에 대해 "민주당 당대표나 원내대표로 나선 후보들의 발언이 아니다. 누구보다 중립을 지켜야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지난 8일 인천 남동구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구 갑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를 실시했다.박 전 시장은 4·10 총선의 선거운동이 개시된 지난달 28일부터 민주당 인천지역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박 전 시장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진 한 표의 위력을 반드시 보여주셔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할 수 없게 경고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며“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국토교통전문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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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18일 오전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만나 현안과 역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간담회에는 민주당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이날 시가 제시한 현안 및 역점 사업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4일 논평은 통해 “아라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일찍이 무공천 방침을 천명한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손을 떼라”고 촉구했다.논평은 “보궐선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벌써 망각한 것 같다. 지역주민들은 다 알고 있다. 민주당 제주도당의 책임으로 혈세가 낭비되는, 없어도 되는 선거가 생겼다는 것을 말이다”라며 “우리는 이미 민주당이 아라동 선거에 어떻게든 개입할 것이라고 처음부터 예상했다. 그게 민주당 제주도당의 DNA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무책임한 공천을 통해서 함량미달의
4주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11~28일 인천지역 14개 선거구 중 10개 선거구에서 31번의 여론조사가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지지도에서 상당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한 인천지역 여론조사에 따르면 11~28일 실시한 31번의 조사에서 2번을 제외하고 모두 민주당 후보가 앞섰다.선거구별 여론조사의 지지도를 보면 ▲계양구을-12번 모두 이재명 민주당 후보 우위 ▲부평구갑-5번 모두 노종면 민주당 후보 우위(오차범위 내 1번, 오차범위 밖 4번
14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언론장악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언론인 출신 당선인, 방송 현장의 노조가 함께 ‘긴급현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 과방위원 및 민주당 언론계 당선인,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부 및 KBS본부와 함께 오는 30일 오전 10시 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선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가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인천 계양을 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대권 잠룡'이 맞붙는 경기 성남시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출구조사와 달리 이광재 민주당 후보를 이겼다.경기 성남분당을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11일 오전 2시 현재 김병욱 민주당 후보를 넘고 당선이 유력하다.'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와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서울 용산에서는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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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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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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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1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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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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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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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분노한 교사들이 뜨거운 광장에서 함께 모여 외쳤던 메시지는 ‘교육의 회복’이었습니다.악성 민원으로부터의 보호, 교사 개인이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지 않는 시스템, 과도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 교실의 어려움을 함께 돕는 다각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되는 교육 가능한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주된 요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한 응답인 양 충청남도 의회는 2024년 4월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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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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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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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어 이해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전북대학교에 AI 역량검사 및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발하는데 몬스터를 활용했다.우수학생 기숙형대학 프로그램은 우수인재 타 지역 유출을 줄이고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북대학교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발 학생에게는 기숙사비 전액 지원, AUEA 교환학생 파견 비용 지원, HRC 프로그램 강좌 지원 졸업 시 우수학생 인증서 수여, 최종 성적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