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당선인들이 독립영웅 흉상 완전 존치를 국방부와 육사에 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내 독립영웅 흉상 존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민주당 국방위원 외에도 22대 총선 당선인, 독립유공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육사 교내 독립영웅 흉상 철거 반대 목소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설치한 독립영웅 흉상에 대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준비를 위한 첫 실무 회동을 열어 회담 날짜와 의제 등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민주당에선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여했다. 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인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후보를 오는 25~26일 양일간 등록받는다고 밝혔다.민주당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23일 당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오는 26일 후보자 기호 추첨이 있고 30일에는 후보자 합동토론회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다음 달 3일 마지막 당선자 총회에서 원내대표를 선출한다”고 말했다.앞서 민주당은 전날 원내대표 및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위원장엔 이번 총선에서 4선에서 성공한 진선미 의원이 맡는다.민주당 당무위원회는
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참패, 조국혁신당 약진으로 막을 내린 22대 총선 이후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장래 정치 지도자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은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은 크게 내렸고 민주당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 총선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향후 의정 활동이 기대되는 당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22대 총선 후보자들이 선거 패배에 굴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자들은 16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모의 투표한 결과 도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청소년이 직접 뽑는 청소년모의투표운동 경남본부’가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만17세 이하 청소년 1677명이 도내 지역구 12곳에 직접 투표를 행사했다.투표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12곳 중 8곳은 민주당 후보자들이 선택됐다.지역구별로 보면 △거제에서는 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51%로 국민의힘 서일준 후보 43%보다 앞섰다.△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서는 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53%를 받으면서 43%
“오늘, 새로운 의정부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민주당 영입 인재 1호인 박지혜 후보가 초선에 성공했다.의정부 갑 민주당 박 후보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5만9660표를 얻어 4만7221표에 그친 국민의 힘 전희경 후보를 1만 243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박 당선인은 “저의 승리는 의정부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정치를 선택해 주신 의정부 시민 여러분들의 승리”라며 “정권 견제와 민생경제 회복, 그리고 의정부 발전에 속도를 내달라는 의정부 갑 유권자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들이 모여 오늘의 결과
더불어민주당 11석, 국민의힘 2석으로 ‘여소야대’ 축소판이라고 평가된 인천이 4·10 총선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낼 것으로 10일 예측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인천 14개 선거구에서 10곳에선 민주당 ‘우세’, 4곳은 ‘경합’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우세 지역구를 보면, ‘명룡대전’이 치러진 계양구 을 지역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6.1%,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43.8%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부평구 을은 박선원 후보가 53.6%, 동구미추홀구갑은 허종식 후보가 55.1%,
자유통일당 주옥순 여성최고위원은 지난 5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비하, 역사왜곡, 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며 김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을 비판했다.주 최고위원은 “자유통일당 10만 당원과 대한민국 여성 유권자 모두 하나가 돼 민주당과 김준혁 후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김준혁 후보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들이댄 논문 그 어디에도 이대 여학생들의 미군 성상납에 대한 부분이 없었고, 논문의 저자 역시 김 후보의 주장이 허구임을 지적했다”며 “그럼에도 민주당 조상호 법률위원회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과 관련,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다. 1일 민주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일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 및 이마트 만촌점 일원에서 강민구 대구 수성구갑 후보 지원 유세 활동을 펼친다. 이어 그는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을 찾아 대규모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동성로 집중 유세에는 대구에 출마한 모든 민주당 후보와 운동원들이 집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대구 방문에서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에게 윤석열 정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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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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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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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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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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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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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미술한마당축제 우현문상 수상 작가전이 5월 2일부터 8일까지 우현문갤러리에서 열린다. 2023년에는 강경아 작가가 우현문상을 수상했다.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리’를 주제로 했다. '자리‘가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는 무형이라면 그것을 일상 속 익숙하고 평범하게 구현한 사물이 "의자chair'다. 작가의 시선에 의해 긴장과 휴식, 사유와 상상, 과거의 기억과 현실의 자각 등 특별한 가치를 띠게 된다.’우현문상‘은 동인천 용동큰우물 옆에 위치한 우현문 갤러리와 인천미술협회와 협업하여, 매년 시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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