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노동자들이 녹색정의당 김응호 부평구 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뭉쳤다.민주노총인천본부는 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4·10 국회의원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인천지역 노동자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금속노조인천지부와 금속노조한국지엠지부, 공공운수노조인천본부, 보건의료노조인천부천본부, 정보경제연맹인천본부, 화섬노조동서식품지회 등 산업별 노동조합 대표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김광호 민주노총인천본부장은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들과 우리 노동자들은 이번 부평 을 지역구로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지지한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연수구 을 국회의원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11일 오전 3시 현재 연수구 을 선거구는 개표를 사실상 마쳤다.정 후보는 5만6666표로 상대인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 5만3354표보다 3312표를 더 얻어 당선됐다.정 후보는 당선 확정 후 “오늘의 승리,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막중한 사명이 앞선다”며 “송도국제도시의 중단없는 발전, 반드시 이뤄내라는 사명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의 4년은 대한민국과 송도국제도시의 앞날이 걸린 4년”이라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
기자에서 정치인으로, 그리고 민선5기 인천시 대변인과 민선7기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까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동구미추홀구 갑 후보가 여기에 ‘재선’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을 포함시켰다.11일 오전 2시40분 현재 동구미추홀구 갑 선거구 개표율은 92.70%를 나타내고 있다. 허 후보는 53.11%의 득표율로 46.88%에 그친 국민의힘 심재돈 후보를 상대로 총선에서 승리했다.허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선거사무소에서 축하 인사를 받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허 후보는 “오늘 승리는 허종식과 민주당 승리가 아니다”며 “인천과 대한민국 발
-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 재선 성공 - 배 후보, “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책임있게 전폭적 정부 지원을 받겠다.” 약속 정권 심판론이 휩쓴 이번 총선에서도 인천의 대표적인 보수 텃밭은 견고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배 후보는 11일 0시45분 7만4736표를 얻어 5만7778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만6958표 차로 넉넉히 따돌리고 21대에 이어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 연수구 갑 민주당 박찬대 후보, 3선 고지 성공, 이재명 당 대표 최측근 부상 - 박 후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 민생경제 회복의 길, 중단 없는 연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발로 뛰겠다.” 말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구 갑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며 3선에 성공했다. 현역인 박 후보는 11일 오전 12시15분 기준 5만5397표를 획득,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를 6655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연수구 갑 선거구는 박 후보와
- 인천 서구 갑 민주당 김교흥 후보, 3선 성공 - 김 후보, “3선 국회의원으로 서구 주민 목소리 대변하겠다.” 소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 갑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현역인 김 후보는 10일 오후 11시5분 기준 5만6465표를 획득, 국민의힘 ‘한동훈 영입 1호 인재’인 박상수 후보를 1만5430표차로 따돌리며 21대에 이어 22대 국회 입성을 확실시했다. 김교흥 후보는 “다시 한 번 서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
4월 10일, 투표용지를 받아든 인천시민들은 각자의 바람을 담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는 ‘당선인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 주민부터 인천 지역 곳곳을 누비는 택시기사, 미래를 그려나가는 청년까지 다양한 소망을 전해왔다.서로 다투기보단,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길 바랐다.백령 주민 박예진씨는 “국민에게 했던 약속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라며 “특히 섬 지역 주민들의 발이 돼 주는 여객선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또 정주 여건 개선을 위
“정치 성향이 달라도 투표는 함께 해야죠.”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투표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가족 단위로 온 유권자도 다수.윤상진씨는 아내 김창연씨, 아들 윤홍근씨와 함께 투표장 찾아.올해 스무살이 된 윤홍근씨는 첫 투표를 가족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혀.윤상진씨와 김창연씨는 이전에도 함께 투표를 하러 왔었다고.김창연씨는 ″가족 간 정치 성향 다르더라도 함께 투표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해./글·사진=추정현 수습기자 [email protected]
”얼떨떨하고 신기해요.”투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서툰 한국말로 답한 김아영씨.본 투표날인 10일, 이색적인 유권자들이 방문하는 모습 볼 수 있어.김씨는 대한민국으로 귀화한지 오래되지 않은 베트남 출신으로 이번이 첫 투표. 남편, 시어머니와 함께 투표장 찾아.시어머니인 김선미씨에 따르면 김아영씨는 매스컴 통해 후보자들 파악해 소신껏 한 표 던져.후보자에게 바라는 점을 묻는 질문에 김선미씨는 ”삼산동 주민을 포함해 지역민들 모두를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해./글·사진-전상우 수습기자 awardwoo@inche
“2025년 집 바로 앞에 지하철 착공 완료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계양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유세에 나섰다.‘10배로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그는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유세 차량을 타고 시민들을 만났다.원 후보는 작전서운동 일대에서 “집 앞에서 지하철을 탈 수 있게 부천까지 확정돼있는 서울지하철 2호선 노선을 작전서운역까지 착공 완료하겠다”며 “이 일대 자녀들의 교육과 일자리 환경, 재산 가치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지역 아파트들은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제 조선소 폭발 사고로 치료 받던 60대 노동자 1명 숨져
지난 주말 거제 한 조선소 선박 내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60대 노동자가 치료 도중 숨졌다.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7일 오전 9시 10분께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폭발로 60대 노동자 ㄱ 씨가 사망하고 함께 작업하던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강원랜드·GKL,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한국마사회가 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제2차 레저 공기업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공감+'를 개최했다. 29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여성 임원 할당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시스템, 제주도에 위성개발·생산 기지 구축
한화시스템은 연면적 1만㎡가 넘는 위성개발·제조·시험시설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짓는다.한화시스템은 이날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서 '제주한화우수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구축될 센터는 연면적 약 1만1천443㎡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제조생산할며 2025년 말 완공이 목표다.지상 1층에는 위성개발·조립 및 기능·성능을 시험하는 시설이 조성되고 2층에는 우주센터 통제실 및 사무공간이 들어선다.한화시스템에 따르면 다년간 축적된 우주 사업 경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등포구,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사업주, 근로자가 겪는 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퇴근 시간 영등포역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을 진행한다.스타트업, 배달업 등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일터에서 권리를 침해받거나 분쟁을 겪는 사례가 많지만, 비용 걱정 등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무료 노동 상담'은 매월 둘째,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영등포역에서 이뤄진다.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다.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파리올림픽 앞두고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 대회 응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7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프로 브레이킹 투어'와 협력해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을 응원했다.현지시간 20일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해, 참가 선수·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현재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서핑을 응원하기 위해 각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애틀란타 PBT 대회와 SLS 샌디에이고 챔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