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학생 심리·정서지원 예산 축소와
“실행력 있는 책임정치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나영완 고령군의회 의원은 이 한마디로 자신의 정치 철학을 요약했다.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는 각오로 의정 현장을 누비고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법을 현장에서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승대 출마예정자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선 포항을 구출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포항시민과 포항의 100년 미래를 위해 내년 6.3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안 출마예정자는 "철강 일변도의 산업 구조와 청년 유출, 원도심의 몰락은 포항이 직면한 냉혹한 현실"이라며, "지금이야말로 포항이라는 거대한 배의 항로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목소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수사해온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33명을 재판에 넘기고 15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이 특검은 28일 최종 브리핑에서 "우리 특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권력 윗선의 압력이 어떻게 가해졌는지 밝히기 위해 출범했다"고 밝혔다.이어 "구성원 모두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고 주요 수사 대상 사건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했다"고 강조했다.특검팀은 그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주요 수사 대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1부리그 잔류 자격을 증명한다.제주SK는 3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 1차전에서 K리그2 2위팀 수원삼성과 격돌한다.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SK는 원정 1차전을 치른 뒤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 2차전을 치른다. 최종 승자는 1,2차전 합산 스코어로 결정된다. 합산 점수가 동일하면 2차전 장소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은폐 의혹을 150일에 걸쳐 수사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수사를 마치고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특검은 28일 최종 브리핑에서 "우리 특검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해병의 죽음에 대한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권력 윗선의 압력이 어떻게 가해졌는지 밝히기 위해 출범했다"며 소회를 밝혔다.이어 "구성원 모두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는 각오로 수사에 임했고 주요 수사 대상 사건 대부분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했다"고 말했다.특검은 수사 기간 동안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등 주요 수사 대상에 대한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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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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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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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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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반시 가격안정 대책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근 반시 가격 하락과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반시 재배농가, 농협, 유통·가공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유통·가격안정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시 산업 전반의 문제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반시 작황이 장기간 이어진 장마·이상고온·탄저병 확산으로 크게 악화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병해충 밀도가 예년보다 높았고, 고령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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