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아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마련했다. 13일 동구에 따르면 오는 17~18일 이틀 간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에서 ‘2024 동구 음식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대구 동촌유원지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를 부제로 열린다. 금호강, 오리배, 힐링 등 동촌유원지의 특색을 담아 비상하는 동구라는 의미가 담겼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불로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푸드 칵테일쇼, 육군 2군 작전사령부 군악대 공연, 음식문화 퀴즈쇼, DJ BOX 등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