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가 고심끝에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대해 입을 연다. 명칭 논란이 불거진 지 4주일 만이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2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방송은 도민들이 실시간으로 질문 댓글을 남기면 김 지사가 답하는 자유로운 소통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 지사가 기자회견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와 달리, 직접 도민 앞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다.이는 '평화누리자치도를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SOOP이 아동 및 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SOOP은 오는 18일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와 SOOP의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제4회 숲트리머’s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해온 플리마켓은 스트리머들이 본인의 애장품을 판매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 자선행사로,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경기지사 사랑의 열매'에 기부돼 아동, 청소년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활용된다.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며, 오프라인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9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시간으로 올라온 부정적인 댓글에 대해선 하나하나 설명하며 반대론자들을 설득했다. 이 방송은 자정 넘어서까지 이어졌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전날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관련 청원에 대한 답변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당초 김 지사는 청원에 대한 서면 답변에 앞서 기자회견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는데, 청원에 답변해야 할 막바지 시기에 라이브 방송으로 선회했다. 기자회견보다 직접 실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최근 불거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김 지사는 해당 논란이 북부특별자치도 반대 여론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그라지지 않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지난 18일 미국·캐나다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해외 일정이 11박13일로 2주 정도였기에 김 지사는 그간의 실·국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자세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중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한 1조원을 뛰어넘는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김 지사는 방문 기간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
경제적 교류 활성화와 투자 유치 등을 위해 11박 13일의 일정으로 미국‧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해외 현지에서 민생과 관련한 도정을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15일 캐나다 현지 시각 오전 영상회의를 열었다. 영상회의에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현곤 경제부지사,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여름철 풍수해 대책 등 재난 상황에 따라 열렸다. 김 지사는 “산불방지대책 기간 중 큰
경기도가 정무 강화 차원에서 도지사 직속에 '행정특보'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임기 절반을 남긴 김동연 지사가 대권 행보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추후 정무직 인사 개편 때 누가 올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도는 9일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을 공포했다. 개정규칙은 도지사와 정무부지사인 경제부지사 직속의 조직을 개편한 내용이 담겼다.도는 우선 도지사 직속으로 2급 상당의 전문임기제인 '행정수석'을 '정무수석&
11박 13일 간의 미국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1조40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 성과 보따리를 풀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캐나다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내용도 유의미했다.투자 협약 2건에 4110억원, 3건의 투자의향 체결 1조17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투자유치를 통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이 과거와 다른 유치 성과다. 그리고 무엇
김동연 경기지사가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26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 22대 국회의원 경기지역 선거구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 등 입법과제인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지역 당선인 60명 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36명, 국민의힘 당선인 3명, 개혁신당 당선인 1명 등 모두 40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
김동연 경기지사가 국토교통부 장관에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의 적극 추진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현재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 정체가 일고 있어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꼽힌다.이 사업은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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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사업 접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 '나스네'의 애프터서비스를 종료, 오는 2027년 7월 말부터 일부 기능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번에 AS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은 SIE의 마지막 모델 'CUHJ-15004'로, 이전 모델은 이미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IE는 수리를 원하는 사용자에 오는 7월 25일까지 온라인 수리 접수 서비스 또는 플레이스테이션 고객 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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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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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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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대학 경영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기업현장 탐방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대학 경영대 재학생과 교수진 22명이 부산 혁신성장기업 삼우이머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 전략의 구체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주요 기능, 부산형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했다.이어 방문단은 삼우이머션이 소개하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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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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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자연과학교육원, ‘가족여행 수학(Math)’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6월 1일,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도내 8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가족여행 수학’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통해 자녀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고 수학 원리를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전시물과 유물 속에서 기하학적 도형과 패턴을 발견해 원리 이해하기 ▲박물관 정원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프랙탈 찾기 ▲박물관의 전통 단청 무늬를 관찰하며 대칭의 의미 이해하기 ▲트러스구조 만들기 등 수학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권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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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 7급 공무원 연이어 배출
동양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4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하승연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동양대학교는 지난해에도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2008년부터 꾸준히 2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지수욱 부총장은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가 배출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런 경사가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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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성시가 5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지진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특히 올해 훈련은 경기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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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조부모 등 돌봄 조력자 최대 60만원 지원
하남시는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을 대상으로 아동 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을 6월 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 시리즈인 ‘360° 언제나 돌봄’ 중 하나이자 지난해 12월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논의된 안건이 실행된 사례로,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에 더해 사회적가족인 이웃주민까지 돌봄비를 지원한다.민선8기 하남시는 조부모 손주돌봄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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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국 조정 선수권대회 ‘성공 매듭’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 조정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장성군체육회가 주관, 장성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2개 기관 158팀 249명의 선수가 37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장성군은 11개 종목에 선수 13명이 참가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여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문향고 유지현, 윤담인 선수 △남중부 싱글스컬 장성중 임서우 선수가 은메달을, △여대‧일반부 싱글스컬 직장운동경기부 김미수 선수 △여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