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말다툼을 하다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17일 0시 40분쯤 자신의 주거지에서 아내 ㄴ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ㄱ씨는 ㄴ씨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말다툼을 하다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17시간전
제주동부경찰서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40분쯤 제주시 한 주거지에서 아내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다.B씨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긴급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A씨는 병원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이같이 범행했다.다만 A씨는 가정폭력 등 신고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18시간전
둔기와 미리 준비해둔 흉기 등으로 동업자를 살해하려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철물점에서 동업자 B씨를 둔기와 미리 준비한 흉기 등으로 수차례 내려치거나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흉기 위협을 받은 B씨는 사무실 손님이 범행을 저지한 덕에 머리와 목 등에 전치 3주의 부상을 입는데 그치며 목숨을 건졌다.검찰 조사결과 A씨는 자신이 운
빌린 돈을 갚으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가 구속됐다. 15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새벽 0시50분께 자신의 원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외국인 노동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둔기로 폭행했다. 당시 B씨는 A씨를 피하기 위해 3층 원룸에서 뛰어내렸고, 이를 본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원룸을 나와 길을 걸어가던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해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는 B씨에게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
가정폭력으로 ‘접근 금지’ 명령을 받고도 아내의 거주지 문을 열고 들어가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4일 임시 조치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기 위해 이날 오전 8시 34분께 대구 달서구 신당동 한 아파트에 흉기를 들고 아내 B씨가 머물고 있는 집에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외출 중이던 B씨는 집 안에 설치한 CCTV를 통해 A씨가 침입한 사실을 확인, 경찰에 신고하면서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수정경찰서는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쯤 성남시 수정구 자택 앞 노상에서 자신의 어머니인 60대 B씨 복부에 한 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B씨는 A씨와 자택 내부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 A씨가 자택에 있
호주 교회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의 영상을 삭제하라는 호주 정부와의 소송에서 엑스 소유주 일론 머스크가 승소했다고 12일 블룸버그가 전했다.제프리 케넷 호주 법원 판사는 이날 "시드니 테러 공격의 모든 녹화 영상본을 삭제하라고 명령한 사항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라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4월 시드니의 한 교회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의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하자 호주 '온라인 안전위원회'는 엑스에 영상을 차단하고 삭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그러나 당시 일론
지난해 ‘분당 흉기 난동’과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던 상황에서 “대학가에서 살인을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와 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별다른 죄의식 없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글을 올렸다”면서도 “다만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아무런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
40대 남성이 김해의 한 카페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김해서부경찰서는 40대 남성 ㄱ 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ㄱ 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김해의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ㄴ 씨를 살해하고, 그의 지인인 ㄷ 씨를 다
법원 앞에서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하던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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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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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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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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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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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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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군견과 싸움 붙여 남의 고양이 죽게 한 70대 벌금형
자신이 키우던 퇴역군견을 다른 사람의 고양이와 싸우게 해 고양이를 숨지게 한 70대가 전과자 신세를 면치 못했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재물손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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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조회]1120회 로또 판매시간 및 추첨시간!...연금복권 당첨번호 확인![종합]
1120회 로또 추첨일인 5월 18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BC TV에서 당첨번호를 추첨한다.로또 판매시간은 평일에는 제한이 없으나 추첨일인 토요일은 오후 8시에 판매를 마감하고 일요일 오전 6시까지 판매를 중단한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11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9, 12, 13, 20,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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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매킨토시, 여자 개인혼영 400m 4분24초38 '세계신기록'
1시간전
'신성' 서머 매킨토시가 1년 만에 수영 경영 여자 개인혼영 400m 세계 기록을 바꿔놨다.매킨토시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팬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캐나다 대표 선발전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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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첫 40,000선 돌파…금값도 2천400달러대로
1시간전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7일 사상 처음으로 40,000선 위에서 마감했다.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2천400달러선 위로 다시 올라섰고,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에 은과 구리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동반 랠리를 펼쳤다.이날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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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R&D 예타 전면 폐지…저출생 재정사업 구조 전면 재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재정사업의 구조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선 예비타당성조사를 전면 폐지하라" 주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