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한동 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외국인 400여명을 포함해 역대급으로 많은 4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관광협회 교류 단체 및 기관인 중국, 일본, 대만관광협회와 제주시 국제교류도시 스포츠 교류단인 중국, 일본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제주포구와 마을 전경이 펼쳐진다.제주 출신 서재철 사진작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포토갤러리 자연사랑 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개인전 ‘드론으로 본 제주포구와 마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서 작가가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녹아있는 포구의 어제와 오늘을 촬영한 사진 작품을 잇따라 선보이게 된다.옛 제주 포구는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제주의 자랑거리이자 섬 사람들의 중요한 삶의 터전이었다.서 작가는 이러한 포구가 해안도로 개설 등으로 옛 모습이 사라져 버린 것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전체 포
해안도로 나무 데크가 파손되면서 관광객들이 추락해 다쳤다.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50분께 제주시 구좌읍 월정서로 해안도로 쉼터에서 관광객 A씨 등 2명이 나무데크 난간이 파손되면서 1.5m 아래로 떨어졌다.A씨 등은 머리와 등, 어깨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A씨 등은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마을회는 지난 2일 오전 마을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예초기 3대, 마을 주민 30명이 투입되어 하도리사무소 및 별방진 마을 안길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하도리마을회에서는 매달 마을안길 풀베기, 해안도로 산책로 및 소공원 등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날 오상석 구좌읍장이 작업 현장을 방문해 “마을회에서 아름다운 하도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정에서도 하도리 마을 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나무데크에 기대 사진을 찍던 관광객들이 데크 파손으로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3일 오전 9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의 해안도로 쉼터에서 사진을 찍던 50대 ㄱ씨 등 2명이 데크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쉼터 나무데크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다 추락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시흥 해안도로 월곶가교 구조물 붕괴사고 관련, 경찰은 1일 수사전담팀을 편성하고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는 이날 18명 규모 수사전담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수사전담팀은 공사 시행사인 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 사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하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분석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오전 10시30분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으로 사고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합동 감식 및 관련자 등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오후 4시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시화 MTV 서해안 우회도로 건설 현장에서 설치 중인 교량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A씨 등 공사현장 관계자 6명과 시민 B씨 등 총 7명이 다쳤다. 중상을 당한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길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B씨를 포함한 경상자들은 각각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2시간여 뒤인 오후 6시30분쯤 사고 수습은 대략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교각 위에 올리는 구조물을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와이어가 끊
30일 오후 4시 30분쯤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차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월곶고가교 공사현장에서 교량 상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교량 구조물이 떨어져 발생했고, 이 사고로 차량 화재 및 근로자 5명과 시민 1명 등 총 6명이 다쳤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영래 기자[email protected]
서귀포시는 표선면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표선~서하동선간 농어촌도로 307호선은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로써, 해안도로에서 마을로 연결하는 도로 부재로 농작물 운반 및 관광객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었던 구간이다.이에 서귀포시는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 2018년 11월 도로개설사업을 착공, 7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도로개발사업을 완료
서귀포시는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307호선 도로가 7년간의 공사 끝에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표선리 해안도로 ~ 표선리 마을 안을 연결하는 남·북간 도로로서 농작물 운반 및 관광객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던 구간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2015년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8년 11월 도로개설사업을 착공, 7년간의 공사 끝에 올해 4월 도로개발사업을 완료해 전체구간 0.9km의 도로를 개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농어촌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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