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318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을 방문해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영양군민을 비롯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왔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피식대학 멤버들인 개그맨 이용주, 김민수, 정재형의 영양여행기가 담겼다.논란의 중심에 선 해당 영상은 시작부터 문제였다먼저 이날 멤버들은 영양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후 "경상도 다 가 봤는데 영양은 처음 알았다", "여기가 두메산골로 지정됐다. 완전 깡시
구독자 318만명의 인기 유튜버 '피식대학'이 최근 경북 영양군을 찾아지역비하로 느껴지는 발언을 이어가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특산품을 먹은 후 "할머니 살 뜯는 맛"이라고 하고, "경상도 사람은 기분 나쁘게 하면 소문 제일 잘 낸다" "농촌은 시간이..
양서초등학교 ‘행복 사제동행양서천사’ 봉사동아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랑방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할배 할매와 함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실시한 孝잔치‘할배 할매와 꽃바구니 만들기’프로그램에 참여한 행복 사제동행양서천사 봉사동아리는 학생 12명과 교직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은 할배 할매의 깊은 사랑과 손주의 재롱을 함께 바구니에 가득 담는 그야말로 孝잔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정◯◯ 학생이 “할아버지, 할머니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라고 인사를 하자, 기관 서
울산시 동구 미포초등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등하굣길 교통 지도 등을 맡고 있는 울산동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21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대한 행정 조치 여부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눔의 집이 도의 마지막 시정명령 기간에다 추가 연장까지 1년여 동안 할머니들 후원금으로 매입한 토지 두 필지를 매각하지 못해서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나눔의 집 직원들은 지난 2020년 5월 할머니들을 위해 써야 할 후원금이 부동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도는 당시 이 의혹의 실태를 확인하고자 나눔의 집 대상으로 민관합동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나눔의 집이 할머니 후원금을 용도 외로 사용했다
울산시 울주군 반곡초등학교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축하 공연을 열었다.반곡초는 작은 성장 지속학교로 효친의 전통 미덕을 기르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어버이날에 인근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올해 어버이날에는 전교생 37명이 인근 마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버이날 찾아가는 효 늘품 공연’을 열었다.학생들은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머님 은혜 노래 합창, 리코더 연주, 큰절 올리기 등 공연을 펼치고 사랑과 감사의
어버이날인 8일 오전 11시. 보은군 보은읍내 그랜드컨벤션연회장에서는 아주 뜻깊은 연회가 열렸다.보은향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한 `구순'· `상수' 어르신 생신 축하 연회다.특히 이날 눈길을 모은 어르신은 보은군내 최고령인 송악이 할머니.3·1 만세운동이 있던 1919년 9월 영동군에서 태어난 송 할머니는 올해 104살이다.구순을 목전에 둔 87살 딸의 부축을 받아 연회에 참석한 송 할머니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인사를 나눌 만큼 총기가 또렸했다.여전히 건강한 모습에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2회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경북 장한 할머니·할아버지 교육감 표창식에는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42명의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제외하고 대상자 18명과 가족, 인솔자 22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장한 할머니·할아버지 표창은 손주를 올바르고 배려심 넘치며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한 조부모에게 드리는 상이다. 수여식은 식전 공연을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8일 복지관 경로식당 ‘행복한 마실’에서 16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만수1동에 있는 국공립 만수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춤과 노래를 시작으로 만수복지관 직원의 축하공연,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로 이어졌다. 또한 풀무원 푸드머스의 특식으로 영양가득하고 정성스러운 상차림과 꽃 화분 전달까지 풍성하게 구성되었다.어르신들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와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감사하다고 인사하니까 마음이 너무 좋네.’, ‘오늘 밥이
7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은빛복지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2024 두류은빛 孝드림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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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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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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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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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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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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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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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개최했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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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는 왜 가난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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