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서창2동·장수서창동 돌봄 대상 4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노신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 덕분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요즘 종묘 앞 도시 재개발을 두고 정치권이 떠들썩하다. 마치 종묘의 존립이 당장 위태롭기라도 한 듯 호들갑이다. 그러나 도시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이 논란은 참으로 생뚱맞다. 도시문제를 정치 서사로 해석하려는 시도, 바로 그것이 문제다. 이런 논란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며, 세계 어
도시는 건물로 세워지지만, 사람으로 완성된다. 그리고 그 사람을 키우는 힘은 언제나 '교육'에서 비롯된다.지난 10여 년간 평택은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중심에 섰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 브레인시티, 평택항, 고덕국제신도시 등 수많은 국가 핵심 프로젝트가 이 도시를 새로운 경제 허브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전액 삭감됐던 '한강 하구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사업' 예산이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되살아났다.한강 하구 쓰레기 유입 경로를 파악해 국민 건강과 어민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는 지역사회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2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