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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이언츠가 오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3연전을 ‘클래식 시리즈’로 개최한다.‘클래식 시리즈’는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하여 지금까지 팀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롯데와 삼성의 리그 최초 라이벌 교류전이다. 2016 시즌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았다. 레트로 콘셉트의 ‘클래식 시리즈’는 그동안 양 팀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클래식 시리즈’ 동안 두 팀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선수단의 활동성을 위해 단추형으로 바뀐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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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영천 생활체육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는 ‘모두 多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총 77가구 2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운동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올해 운동회는 일반가정과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외국인 가족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이은아 가족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내빈소개,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한 뒤, 색판 뒤집기, 협동 공 튀기기, 낙하산 이어달리기, 지압판 닭싸움 등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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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사학 법인의 건전성과 책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적인 정관 정비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경남형 학교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제작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경남 도내 90개 사학 법인이 정관을 자율 점검하고 일제 정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정관 사전 자문·맞춤형 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체계도 구축한다. 사학 법인이 정관 제·개정 시 경남교육청에 사전 자문하면 해당 정관의 법령 적합성 등을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경남형
경남지역 환경미화원 10명 중 5명은 안전 장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작업환경에 맞지 않아 방해가 되고 오히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였다.경남연구원이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다. 연구원은 최근 를 냈는데, 처음으로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 재해 발생 예방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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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상처는 제가 받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지난 18일 창원 콘서트에서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이번 논란에 대한 심경을 처음으로 밝혔다.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김호중의 공연 강행을 옹호하는 팬들도 있지만 비판하는 댓글도 연이어 달리고 있다.1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서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가 이번 논란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립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홍 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대구시 참배 대표단을 이끌고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홍 시장이 광주 민주묘지를 찾은 것은 대구시장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홍 시장의 5·18민주묘지 방문은 ‘달빛동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구지역 전세사기 첫 희생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대구 남구가 지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들과 만나 구제 대책 등 방안을 논의했다.19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 전세사기 대구피해자 모임에 따르면 지난 17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 20여명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자리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육정미 대구시의원, 이정현 남구의원, 강민욱 남구의원, 대구시 토지정보과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남구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개별적으로 처한 상황에 대한 어려움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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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 업체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TV홈쇼핑 판매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다.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소상공인들의 제품 인지도 확대와 매출 향상을 위해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홈쇼핑 입점 상담회를 통해 6개 업체를 선정했다.선정된 업체 중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과 농업회사법인㈜허니팜 등 2개사의 제품은 지난 14일 NS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 ㈜물맑은고기팜농업회사법인의 100% 국내산 뼈 없는 ‘양념 갈비살’은 준비된 수량을 방송 36분만에 완판해 약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7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이 민선 8기 들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시장과 이 지사는 이날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전결의회'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처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 시장은 최근 중국 쓰촨성 청두시 출장을 언급하면서 "2006년에 청두시를 방문했을 때와 달리 18년 만에 방문한 청두시는 인구가 2500만이 됐다. 청두시에서 돌아오는 길에 대구경북도 통합을 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11월 3박 4일 일정인도 타지마할 단독방문과논란에 대해 "아내를 대신 보내달라고 초청해 아내가 나 대신으로 개장행사에 참석한 것"이라고 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퇴임 2주년을 맞아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출간하고 김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한 뒷이야기를 처음으로 설명했다.문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인도 모디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개장 때 꼭 다시 와달라고 초청했다. 나중에 개장할 때 재차 초청했는데, 나로서는 인도를 또다시 가기가 어려웠다”며 “그래서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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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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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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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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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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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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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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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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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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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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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초교 2곳 이어 울주군내 고교서도 울산 학교 단체식중독 의심증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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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 초등학교 두 곳에서 학생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병한 가운데, 울주군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0여명이 단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울산시와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울주군 A고등학교에서 식중독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고등학교는 지난달 말 학생 10여명이 단체로 발열, 설사, 장염 증상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해당 고등학교는 직영 급식 체계로, 지난 1일 울주군에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원인 파악과 확산 예방을 위해 2일과 3일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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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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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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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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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