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전
경북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이 함께 주체, 주관한 '영양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행사 기간에 1만 5000 여명의 광관객이 찾은 가운데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삼성증권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열린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진행한 '미주ZERO' 팝업 행사에 1만명 이상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삼성증권은 젊은 MZ세대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미국주식 투자 트렌드의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행사는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음악 공연뿐 아니라 삼성증권 부스를 찾은 이들은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ZERO 이벤트'의 의미를 담은 '미주ZERO'
원전은 방산과 함께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새로운 수출 분야다. K-원전은 세계에서 높은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유럽은 물론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러브콜’을 보내며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 새울 1·2호기에 이어 3·4호기를 짓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러한 K-원전의 심장부와도 다름 없다. 본보는 창간 35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의 기술력으로 K-원전 르네상스를 재현하고 있는 새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3호기 준공 눈앞…4호기 공정률 90% 육박지난달 19일 찾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자력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이틀 앞둔 13일 한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인증된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안민사를 찾은 시민들이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합천군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된 제28회 황매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16일 간의 축제 기간 중 잦은 비와 강풍으로 철쭉꽃이 조기 낙화했지만 전국에서 약 19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봄철 황매산의 철쭉과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5월 2일 열린 철쭉 제례 외에도 ‘보물찾기 이벤트’, ‘나눔카트 프로그램’, ‘도슨트 프로그램’, ‘철쭉콘서트’, ‘부채,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철쭉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매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집단 유급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인하대학교가 의대 수업을 재개했지만 강의실로 돌아온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13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의예과 1·2학년과 의학과 1∼3학년을 대상으로 수업을 재개했다.앞서 2월 말 개강 이후 자체 휴강에 돌입했던 인하대는 지난달 29일 수업을 다시 시작하려다가 의학과 4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학년의 수업 재개 일정을 이날로 조정했다.그러나 이날 오후 1시쯤 찾은 인하대 의대 강의실들은 불이 꺼진 채 텅 비어 있었다.강의실이 위치한 층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양산 통도사가 전국 역사 관광지로 5위, 경남 관광지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양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년간 통신사 유동 인구와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등을 활용한 방문객 데이터 기반 분석을 한 결과, 통도사는 12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통도사의 경우 외지 방문객이 84.6%에 달했으며 40∼60대가 가장 많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통도사와 함께 인근 서운암, 극락암, 흥룡사 등을 연계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통도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국 대표 사찰로
13일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을 찾은 시민이 해변을 걷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유 퀴즈 인 제주’ 을 실시했다.제주관광공사의 ‘2024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와 함께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 대상 퀴즈 이벤트와 포토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중 실시한 전농로 벚꽃축제 및 서귀포 유채꽃축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으며, 쉽게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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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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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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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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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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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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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대구·경북에도 극한 호우때 긴급재난문자 발송
대구·경북 지역에 강한 호우가 발생하면 기상청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서비스가 도입된다.대구기상청은 강한 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에 호우 긴급재난안전문자발송을 시범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문자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시범운영된다.호우 긴급 재난 문자는 호우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40㏈ 이상의 경고 알림이 울리면서 발송된다. 1시간 동안 50mm의 비가 오고 동시에 3시간 동안 90mm의 비가 오는 일명 '강한 호우'가 내리면 기상청이 지자체를 통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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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늙어도 낡아지지 않는, 신인류의 탄생
8년 전 남편과 사별 후 귀촌하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허은순 작가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2년간 기록한 생각의 단편들을 엮어 모은 에세이다.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와 PTSD로 고통받던 그가 어떻게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50대 후반의 나이에 어떻게 직접 영상을 편집해서 릴스를 만들 수 있었는지 등등을 다룬다.지금 그는 마리에 부띠끄 패션 디렉터부터 건축, 사진, 작가, 파이널컷 쓰는 시니어 유튜버, 1일 1릴스 하는 인플루언서까지 그 영역이 넓어졌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에너지와 생각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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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새만금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 논리 개발 힘써”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대규모 국책사업인 새만금 매립지의 관할권 결정에 관한 법률적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법정책학회와 함께 정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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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새만금2호 방조제 사이 해수 공간 매립 불가 주장
전북자치도 군산시의회가 새만금 2호 방조제 사이에 해수 공간 매립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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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2000년생이 온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90년생이 온다 그 이후라는 주제로‘제12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임홍택 작가는 명지대학교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2000년생이 온다」, 「관종의 조건」 , 「90년생이 온다」 등의 도서를 집필하였으며, 는 2019년 올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