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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대구·경북에도 극한 호우때 긴급재난문자 발송

대구·경북 지역에 강한 호우가 발생하면 기상청이 직접 긴급재난문자를 보내는 서비스가 도입된다.대구기상청은 강한 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에 호우 긴급재난안전문자발송을 시범 운영 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문자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시범운영된다.호우 긴급 재난 문자는 호우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40㏈ 이상의 경고 알림이 울리면서 발송된다. 1시간 동안 50mm의 비가 오고 동시에 3시간 동안 90mm의 비가 오는 일명 '강한 호우'가 내리면 기상청이 지자체를 통하지 않고...
가수 김흥국씨는 4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들이대야 되지 않겠냐"고 밝혔다.김흥국씨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4·10 총선 연예인 자원봉사단 초청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김씨는 간담회를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올 것 같으냐는 물음에 "나와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데, 나와 달라고 국민들이 다 말하는데"라고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한 전 위원장을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한 전 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6월 A매치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7대 대승을 이뤄냈다.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서 주민규·이강인·손흥민 등의 골세례에 힘입어 싱가포르에 완승을 거뒀다.싱가포르는 FIFA 랭킹 155위의 비교적 약체팀이지만 이번 대회는 황선홍 전 대표팀 임시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쥔 김도훈 임시감독 체제 하에 치러진 첫 A매치라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임 클린스만 감독이 카타르 아시안컵 부진과 선수단 불화 논란 이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대구 중구 소재 ‘행복나눔의집’에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 대구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워효작가, 강정우 쪽방상담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4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오전까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와 경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 , 안동 11℃ , 김천 12℃ , 대구·울진 13℃ , 포항 16℃ 등 7~16℃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낮 최고기온은 울진 21℃, 포항 22℃, 경주 24℃, 영천 25℃, 대구·안동 27℃, 김천 29℃ 등 21~29℃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겠다.미세먼
'통합대구경북'이 권한과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정부 체제를 획득할 것인 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4자'는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회동에서 대구경북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먼저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
올 시즌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라이온즈 외야수 김현준이 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삼성라이온즈는 3일 1군 엔트리에서 김현준과 양우현을 말소했다.지난 시즌 119안타 타율 0.275를 기록하며 삼성의 리드오프를 책임졌던 김현준은 올 시즌 부진에 늪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4월 22일 올 시즌 처음으로 2군행을 통보받았던 김현준은 지난달 3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박진만 감독으로부터 눈도장을 찍지 못한 채 9일만에 2군으로 내려갔다.이후 지난달 24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북한이 9일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 남북 간 '심리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다"라고 당부했다.앞서 북한은 남한 내 탈북민 단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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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북한의 풍선이 전국 곳곳까지 와도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게 우리의 한심한 국방"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6일만에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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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
광명지역신문=김영일 본지 편집위원 / 경기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 사람 인자는 두 개의 선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갈 때 비로소 행복하다고 느낀다. 대한민국은 행복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행복도가 낮은 사회로 알려져 있다. 각종 통계 자료가 이를 잘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었다. 주관적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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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맞서 우리 군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를 재가동한 가운데 북한 김여정 노동장 부부장은 9일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11시 25분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 확성기 방송 도발을 재개한다는 적반하장격의 행태를 공식화하는것으로써 계속하여 새로운 위기환경을 조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부장은 “우리의 대응 행동은 9일 중으로 종료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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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료계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이달 18일 전면 휴진에 나서기로 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3개 수련병원은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학병원과 동네 의원 등이 대거 휴진에 참여할 경우 환자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환자단체들은 “집단이익 위해 본분을 망각한 이기적이고 몰염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의협은 9일 오후 의협 회관에서 의대 교수와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정부 투쟁에 관한 전체 회원 투표 결과를 공개한 뒤 18일 전면 휴진과 총궐기 대회 개최 등을 선언했다. 이번 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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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장애·독거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수확철 농촌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파악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인력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근본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라오스와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봄철 잦은
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치열한 순위 다툼 끝에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의 젠지는 우승 도전에 나서는 등 분전했지만, 마지막 날 아쉬운 모습으로 10위에 그쳤다.9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파이널 스테이지 최종일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대회 우승팀을 결정하는 최종 단계다. 사흘간 전세계 최고 수준의 16개 팀이 총 18개 매치를 통해 승부
호헌철폐와 독재타도의 함성이 전국에 울려퍼진 1987년 6월, 국토 최남단인 서귀포시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서귀포시내 거리에서도 경찰의 삼엄한 원천봉쇄망을 뚫고 민주주의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거대한 항쟁이 있었다. 청년들이 주도한 서귀포 항쟁은 들불처럼 확산된 독재권력에 대한 국민들 분노가 이미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마침내 독재정권으로 하여금 무릎을 끓게 했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라는 현수막을 앞세운 서귀포시 지역 거리시위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은 6.10 민주항쟁의 열기를 보여주는 국내 중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6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 ‘RCY 영웅을 기억합니다’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RCY 단원들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원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유가족 방문객 안내, 참배객 감사 인사, 묘역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고등부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 오영준 회장은 “단원들과 함께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께 추모 의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RCY의 나라사랑 활동을 통해 보훈 의식 확산에 노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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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21시간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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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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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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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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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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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확성기 방송 재개 시 쉴 새 없이 휴지 주워 담아야 할 것"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9일 남측이 대북전단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도발을 지속할 경우 '새로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쉴 새 없이 휴지를 주워 담아야 하는 곤혹은 대한민국의 일상이 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다.김 부부장은 9일 '4차 오물풍선 살포' 직후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대응 행동은 9일 중으로 종료될 계획이었지만 상황은 달라졌다"라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상황이 달라진 이유'로 우리 측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꼽았다. 김 부부장은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의 전주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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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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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은 지난 7일,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암생존자 주간’은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기념하고 있다.‘제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료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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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변호사는 수단 없었는데, 의사는…피해 고스란히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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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의사들을 두고 "파업보다는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인질로 잡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들은 한국의 최고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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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 풍선 살포 재개
북한이 9일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도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워 보내고 있다. 남북 간 '심리전' 갈등이 심화되는 모양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9시 40분쯤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다"라고 당부했다.앞서 북한은 남한 내 탈북민 단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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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명에 만년 적자…15만 '퀴어퍼레이드'가 재정난 허덕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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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에 15만5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인원수를 기록했다. 스물다섯 해를 거치며 퀴퍼는 '그들만의 축제'에서 '모두의 대축제'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