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풍각중학교는 5월 셋째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정해 ‘배움이 존중받는 학교,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 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동아리 화분심기, 선생님과 학생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학부모 대상 교권존중 및 교권침해 예방 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교권보호 학생 교육, 교직원 연수 등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진천군은 지난 4월 12일 개통한 국내 최장 무주탑 출렁다리의 명칭을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로 확정했다.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개통 이후 도내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지만 방문객들이 제2 하늘다리, 미르309, 초평호 출렁다리 등 여러 이름으로 혼재해 사용하고 있는 탓에 혼란을 겪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이 미르309와 출렁다리가 다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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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풍각중학교는 5월 셋째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정해 ‘배움이 존중받는 학교,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 라는 주제로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동아리 화분심기, 선생님과 학생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15시간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연다.내달 6월, 공사 창립 50주년과 전북 이전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혁신도시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무대다.‘봄, 여름, 그 사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김태우, 배아현, 경서예지, 니나파크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는 음악인들이 무대를 수놓는다.관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노래와 춤, 연주 등 장기를 가진 시민들
1997년 5월 7일, 제주발전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제주연구원은 제주발전과 도민 행복에 관한 정책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2017년에는 개원 20주년을 기념하면서 '발전'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제주연구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였다.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제주연구원은 양적, 질적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다. 현재는 4개 부서와 7개 센터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1건 정도의 연구과제를 수행하던 초기에 비해, 이제는 매년 130건의 연구과제와 50회 이상의 학술
울산 남구가 오는 6월2일 문수국제양궁장과 애견운동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어서오시개 행복남구 펫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무대 △교육·참여 △체험·상설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와 동물 훈련사의 강연도 준비된다. 애견인들은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디언스 공연, 프리스비·어질리티 시범, 펫티켓OX퀴즈 등과 포토존, 미로·어질리티 존, 수영장 등 동물 놀이터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스마트견 선발대회 ‘우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거듭난다.지난 1962년부터 60여년 동안 쓰인 ‘문화재’라는 이름은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뀌며, 관련 법 및 행정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국가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분류된다.⩟ 문화유산은 국보,보물 등과 같은 유형의 문화유산과 사적류의 기념물, 민속문화유산이 포함되며, ⩟ 자연유산은 명승류, 천연기념물류가 해당되고, ⩟ 무형유산은 전통 예술 및 기술, 혹은 보유자를 비롯, 전통 생활상, 민간에서 행해지던 의식
충남 공주시가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2024 디지털유산 페스타'를 개최한다. 17일 공주시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4∼26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디지털 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1년 '디지털 문화유산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이번 페스타에선 디지털 기록, 보존, 복원, 복제 등 다양한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전시회가 열릴 전망이다. 또한, 페스타라는 명칭에 걸맞게 증강현실 게임과 삼국시대 음악부터 최신 K팝,
대구은행이 ‘아이엠뱅크’라는 이름으로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출범하게 됐다. 이에 금융권의 판도 변화와 추가로 새로운 은행들이 등장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이로써 대구은행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 된다.정부는 2023년 7월 5일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14일~6월 30일 동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관련해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 및 체험을 '숨은 관광지'라는 이름으로 공개될 전망이다.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통해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의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등이 특별 개방된다.이와 함께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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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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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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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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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헙,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 현안 논의
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이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농식품가공공장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사업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를 진행하고 가공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또한 가공사업 경영성과 우수 농협 10개소에 ‘2023년 농식품 가공사업 경영대상’, 가공사업 매출액 신장에 기여한 2개 농협에 ‘2023년 가공사업 매출액 달성탑’, 농협 가공사업 발전 및 육성에 기여한 농협 1개소에는 ‘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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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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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활동 나선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눈길'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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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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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선후 유권자 의식조사]유권자 39%, 총선때 소속정당 보고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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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직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7명 정도가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응답했다.중앙선관위는 20일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유권자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6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총선에서 ‘투표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유권자는 그 이유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를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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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해뜨미’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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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가 지자체 캐릭터 중 전국 최초로 3D 버츄얼 유튜버로 데뷔해 눈길을 끌고 있다.울주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울쭈TV’와 인스타그램 ‘Ulju_love’에서 버튜버로 변신한 해뜨미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버튜버는 카메라와 특수 장비로 사람의 행동이나 표정을 대신 표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을 뜻한다.그동안 울주군은 대표 캐릭터인 해뜨미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인형, 굿즈,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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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 복권기금사업 참여 시니어 대상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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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