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공식 오찬에 참석했다. 김 여사가 공식 일정이 참석한 건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에 동행했다가 귀국한 이후 153일 만이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울산지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네덜란드수소연료전지협회와 힘을 모은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4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네덜란드수소연료전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울산경자청과 네덜란드수소연료전지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관련 기업 교류 확대, 수소 산업 성장 공유, 연구 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한다.또 수소연료전지 분야 스타트업 창업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분야에서도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
경기도의회가 시민, 기업, 정부가 함께 모여 정책을 연구·추진하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의 '자치행정 모델'을 확인하고, 경기지역에 활용할 방안을 찾아 나섰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마트시티를 찾았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 위원, 김창식 위원, 박명숙 위원, 이서영 위원, 이기환 위원 등이다.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의 수도이다. 면적 219㎢로 서울의 30% 수준이다
명품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이후 약 5개월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김건희 여사가 16일 캄보디아 정상 부부 방한 일정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이달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 일정이 줄줄이 예고된 상황에서 김 여사가 영부인의 역할을 비공개로만 소화하기에는 제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공개 활동을 다시 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김 여사가 공개 일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동행 귀국 이후 153일 만이다.김 여사는 이날 회색 자켓과 흰 블라우스, 짙은 남색의 치
대구시 주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인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개최된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18년간 21개국 361개 작품으로 240만여명의 관객에게 뮤지컬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새로운 페스티벌의 지평을 열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브랜드이다.열여덟번째 축제에서는 프랑스·미국·영국·네덜란드·중국·일본·한국DIMF 역대 최다 7개국 25개 작품참여해 글
㈜숙희는 K컬쳐 소주의 인기와 함께 자사의 숙취해소음료인 숙희해수도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음에 따라 해외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숙희에 따르면 현재 숙희해수는 지난 3월 호주와 캐나다로 첫 수출을 시작한 후 꾸준한 해외호응이 이어짐에 따라 이 달에만 미국, 네덜란드, 일본 등으로 숙희해수의 다양한 맛들이 수출을 시작하게 됐다.필리핀과 일본, 싱가포르, 몽골 수출계약이 된 상태인데다 현재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가 많은 만큼 이 외에도 추가 수출국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되는 제품은
경기지역은 매년 여름철 장마, 태풍 등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른 복구비용도 매년 수억에서 수백억원 이상씩 든다. 2022년 주택 침수 등으로 3411억원 이상에 달하는 복구 비용이 들었다. 2020∼2023년 하천 수해복구에도 무려 2900억원이 쓰였다.경기도의회가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네델란드를 찾았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70%가 해수면보다 낮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홍수 등 자연재해에 상시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선진 재해예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안전행정위원회는 13일 네덜란드 스피넬안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유럽 최대 수소 전시회인 ‘세계수소써밋 2024’에 참가해 울산과 울산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기업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수소써밋은 수소 및 수소 인프라, 친환경 수소 생산, 친환경수소 항만 등에서의 최신 산업 동향 및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13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센터에서 50여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울산경자청을 비롯해 환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서밋에서 한국 수소 기업 홍보·상담관을 운영한다.이번 서밋에는 최초로 환경부와 환경산업협회, H2 MEET 조직위 주관으로 한국관이 구성돼 국내 주요 수소 기업과 기관 15개가 참여한다. KOTRA는 한국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EU 수소 파트너링 상담회’를 개최하고, △네덜란드 수소산업협회 △로테르담 항만청 △로
즉흥.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 감흥.인간의 가장 순수한 몸짓인 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즉흥을 불러일으킨다.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제주는 생태예술을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제9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네덜란드, 독일, 미국, 일본, 멕시코의 즉흥 아티스트와 서울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을 포함해 6개국에서 3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특히 생활 속에서 즉흥을 즐기는 제주도민 등 즉흥춤 마니아까지 대거 무대에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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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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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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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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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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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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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24년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걷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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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에서 ‘기흥행복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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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플라스틱 제로 원정대' 해안길 플로깅 시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첫 날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닭머르 해안길에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닭머르 해안길은 최근 제주의 관광명소로 유명해지는 등 방문객이 날로 증가하면서 정화 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장소다. 이에, 이날 원정대원 모두는 힘을 모아 폐플라스틱을 비롯한 생활쓰레기를 대거 수거했다.'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는 오는 7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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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 실천 문화 확산 '플라스틱 제로 제주 원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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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美·加 방문 마치고 귀국…1조4000억원 투자 유치 등 성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 방문 기간 동안 1조 4000억 원의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4개 주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