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포럼과 함께 창원대와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 등 10개 기관·기업이 함께 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고, 국립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국립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 라이브 방송 등 온·오프라인 동시 열린 이번 행사의 기조강연은 창원대 박민원 총장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주제 강연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9일 부산광역시회 교육장에서 국립창원대 건축공학전공에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학생 인턴십·취업 기회 제공 △설계·시공 등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등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이창우 기자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주력하게 될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공식 출범했다.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완수 도지사는 김동구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용 전 진주경찰서 형사과장,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도경찰청 제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 교수 등 7명에게 제2기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공개 모집해 선발하는 등 자치행정 및 경찰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김동구 변호사를 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기 자치경찰위원은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경찰청 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 법학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9일 부산광역시회 교육장에서 국립창원대학교 건축공학전공에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서 협회와 국립창원대는 기계설비 관련학과 개설 확대 및 취업률 향상 방안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협회는 국립창원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진로, 취업을 지원하고 국립창원대는 기계설비 관련 설계, 시공 샵드로잉, 감리,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노력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기계설비협회 울산·경남도회 황용호 회장은 “기계설비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될 수 있도
경남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도
경남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남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국립창원대학교가 7일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인력혁신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중소기업 연구 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해 연구인력 매칭, 현장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채용 지원 등을 수행하고 국비 총 36억 원을 지원받는다. /박신
국립창원대학교는 제9대 총장에 박민원 박사가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창원대는 30일 학내 글로벌평생학습관 CMNU 가온홀에서 창원대 출신 최초의 박민원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글로컬대학 사업에 본 지정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며 “창원대가 지역인재 유출을 막아내고 외부 우수 인재를 지역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창원대 출신 제1호 총장인 박 총장은 안중근 의사의 묵서 ‘위국헌신군인본분’에 빗대 “위교헌신총장본분(衛校獻身總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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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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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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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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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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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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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통산 10번째 10-1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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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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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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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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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 울려 동영상 촬영, 유치원교사들에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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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