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말 우주항공청이 사천시에 개청될 예정인 가운데 2025년 3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개교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박동식 사천시장과 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은 지난 22일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를 2025년 3월 개교하기로 뜻
국립창원대는 정대운 환경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폐 플라스틱 자원화 핵심 원천기술을 이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지역 전략산업 경쟁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9일 부산광역시회 교육장에서 국립창원대 건축공학전공에 기계설비 기술자 양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맺고 △학생 인턴십·취업 기회 제공 △설계·시공 등 교육과정 개설 △입학생 유치 등 분야에서 서로 돕기로 했다. /이창우 기자
국립창원대학교가 7일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인력혁신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중소기업 연구 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해 연구인력 매칭, 현장 맞춤형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채용 지원 등을 수행하고 국비 총 36억 원을 지원받는다. /박신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김동구 변호사를 2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기 자치경찰위원은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경찰청 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 법학과
경남도교육청이 지난 20일 국립창원대 체육관·청운지에서 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지방공무원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함께 걷기, 숲속 작은 음악회, 명랑 운동회 등을 즐겼다. /이동욱 기자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업단지 50년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창원대는 지난 14일 오후 대학본부 2층에서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대학은 행사에 앞서 창원국가산단 입주 기업, 관련 협회 등과 국립
국립창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한 외부 강연을 열었다. 전문가들은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국립창원대는 23일 오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지방 대학의 발전 방향’ 포럼을 열었다. 앞서 국립창원대는 정부
경남형 자치경찰제 정착을 위해 주력하게 될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가 공식 출범했다.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완수 도지사는 김동구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용 전 진주경찰서 형사과장, 이정동 전 양산경찰서장, 최둘숙 전 경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오유경 변호사, 이희석 전 경남도경찰청 제1부 보안과장, 류병관 국립창원대 교수 등 7명에게 제2기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유능한 인재 영입을 위해 위원장을 공개 모집해 선발하는 등 자치행정 및 경찰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경남도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동시에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최종 지정을 위해, 경상남도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도는 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와 창원·진주·김해시, 국립창원대·인제대·경남대·연암공과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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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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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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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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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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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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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2대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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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원내 지도부가 금주부터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에따라 오는 30일 개원 직후 22대 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과 함께 울산지역 여야 당선인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 배정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여야 원내지도부는 당선인들이 지역 국비 확보와 현안해법과 관련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위를 비롯해 인기 상임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김기현 전 대표는 상원격인 국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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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70명 등 의대 1469명 증원안 이번주내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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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법원에 신청한 ‘의대정원 2000명 증원·배분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기각되면서 늘어난 의대 모집 인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이 이번 주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산대 의대는 심포지엄을 열고 법원의 결정을 규탄했다. 19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내로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대학들이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승인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지난달 말 대교협에 수시 모집 요강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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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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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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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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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