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은 9일부터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증과 이자 지원을 동시에 제공해 경영 안정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3억 원을 출연하고,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1억 원을 보태 총 4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배인 48억 원 규모의 특례
경주시가 음식물류 폐기물에서 생산한 단미사료를 고가에 유상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공시설 운영의 수익 구조 개선에 나섰다. 전국 평균 대비 2.5배 수준의 단가를 확보해 연간 3억원대 세입이 예상되며, 자원순환 기반의 재정 효율화 모델로 주목된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하는 단미사료를 유상 판매 방식으로 전환하고, 전국 평균보다 높은 단가로 계약을 체결해 2026년부터 연간 약 3억4300만원의 세입을 확보하게 됐다.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2009년 12월 가동을 시작했으며, 매년 평균 약 2500톤
제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2017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탄소 배출 저감은 물론 미세먼지 억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해 왔다.제주시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감축 실적을 달성한 4415대에 대해 총 3억 164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이번 모집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9만 대 규모로
제주시는 조명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투입해 보안등 280개소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주거 밀집 지역의 어두운 이면도로와 도심 외곽지 등 조명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밤늦은 시간에도 골목 곳곳을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보안등 설치는 평소 조명이 없어 통행이 불편했거나 치안 취약 지역으로 우려되는 마을 안길에 대해 지역 주민이 신청하면 제주시가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설치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한다.보안
제주시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총 12억 9,710만 원을 투입,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도외 출하 운송비 1억 5,000만 원, 도외 출하 도축 수수료 1억 원을 편성했다.또한 농가 경영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합사료 물류비 지원 3억 5,000만 원 반영,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우 사육환경 개선사업에 6,000만 원, 한우 인공수정료 1억 500만 원, 수정란이식 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관계자는“이번 지원
가평군이 석면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0일까지다.이번 사업은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의 지붕‧벽체 등에 사용된 슬레이트를 철거‧처리하거나 지붕 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노출 위험을 낮추고 처리 비용에 대한 군민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다.올해는 사업비 총 3억 6,012만 원을 투입해 주택 53동, 비주택 24동, 주택 지붕 개량 7동 등 총 84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제주에서 그동안 공공야영장 중심으로 제공되던 다회용기가 영화관, 골프장, 테마파크 등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제공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다회용기 보급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제주도는 지난해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해 다회용기 2만 7000여 개를 보급하고 약 0.4톤의 폐기물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시작 첫해임에도 의미 있는 실적을 낸 만큼, 올해는 사업 범위를 대폭 확장해 1회용품 저감 효과를 본격적으로 높여간다는 구상이다.올해 사업비는 3억 5000만 원으로 지난
해양수산부는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사 등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2026년도 해외 항만 개발 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정부 직접 발주에서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개발형 방식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해외 항만 개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2021년부터 국내 건설·엔지니어링사 등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업은 기업이 수행하는 타당성 조사 등 해외 진출 관련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국
경주시가 폭염과 한파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경로당 냉·난방비와 냉방기 유지보수를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환경 개선과 시설 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노인복지 시설의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어르신 이용시설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기후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경로당 특별 냉·난방비 및 에어컨 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의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노인 이용시설을 지역 내 기후 대응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충남 금산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금산군 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과 지역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단, 금융기관 연체, 파산·회생 절차 등을 진행 중이거나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자금을 신청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규모는 운영자금 최대 5000만원, 시설자금 최대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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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취업 준비 첫걸음부터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
해운대구가 미취업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2026년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이다.최종 선정 시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 학원 수강료, 면접비 등 구직활동 전반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 대상을 대학교 4학년생까지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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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돈 안쓰는 선거 제도화”...농협 자체 개혁안 발표
선거·인사·내부통제 전면 손질…“농협 신뢰 회복 나서”준법감시위·독립이사제 제시…실행력 확보 성패 가를 듯 농협개혁위원회가 선거제도와 인사, 책임경영, 내부통제 전반을 손보는 자체 개혁안을 지난 11일 내놨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의 금권·과열 논란, 퇴직자 재취업을 둘러싼 회전문 인사, 내부통제 취약성에 대한 비판이 누적된 상황에서 농협이 자율적 제도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는 적잖은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이번 개혁안의 핵심은 ▲‘돈 안 쓰는 선거’의 제도화 ▲인사 공정성과 계열사 인사 독립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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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호위 연합 참여 7개국에 요구··· 참여 여부 기억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통과를 호위하고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 참여를 요구하며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전용기 안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란 공격에 대비할 '연합' 구성에 대해 약 7개국에 참여를 요구했으며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그가 언급한 7개국은 전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군함 파견을 요청한 한국과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5개국보다 2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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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기소 의혹’ 국정조사 통과… 3박 4일 필리버스터 정국 종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이른바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가 약 50일간 진행된다.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를 재석 175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이번 국정조사는 대장동 개발비리, 위례신도시 개발비리,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금품수수, 쌍방울 대북송금, 부동산 통계조작, 서해 공무원 피격,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보도 의혹 등 7개 사건을 대상으로 한다. 검찰의 수사·기소 과정 전반과 함께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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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동빈문화창고1969 기획전시, ‘물의 기억 + 철의 풍경’ 개최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물의 기억 + 철의 풍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거 포항어업의 중심지였던 수협냉동창고를 해양문화 및 융복합 창제작 거점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로의 인식 전환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포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김훈 사진작가가 참여해 포항 동빈항과 송도 해안 일원의 기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물의 기억 + 철의 풍경’은 단순한 풍경 재현을 넘어, 산업과 자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포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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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폭등, 농업현장 '히트펌프' 호응...'설치비는 부담'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히트펌프’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농업현장에서는 설치비가 부담이 되고 있다.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와 지열을 끌어와 압축한 후 난방·온수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22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천혜향·카라향을 재배하는 김모씨는 2300㎡ 하우스에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데 1억5000만원이 소요됐다.기기 값 외에 사계절 15도를 유지하는 지열 확보를 위한 지열봉 매설, 대형 온수통, 보온커튼 설치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김씨는 “보일러 등유 난방비로 연간 5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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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명예관장에 강덕환씨 위촉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문학관 제5대 명예관장으로 강덕환 전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위촉했다.강 명예관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문학관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수집 대상 자료 발굴·추천 등 문학관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강 명예관장은 ‘제주4·3유적지기행-잃어버린 마을을 찾아서’, ‘만벵디사건의 진상과 증언’ 등 다수의 공저를 통해 지역사 연구를 해 왔고 제주문학관 건립추진위원과 제주작가회의 회장을 맡으며 제주문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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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녕 "버스터미널 노후화...보수 대신 전면 교체 필요"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제주시외버스터미널과 서귀포버스터미널을 방문, 터미널 시설의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심각하다며 단순 보수가 아닌 전면 교체가 필요하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버스터미널은 제주의 관문이자 얼굴인데, 도민과 관광객에게도 불편과 낙후된 이미지를 줄 수밖에 없다”며 “현대적 복합공간으로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간선급행버스체계 및 양문형 버스 운영으로 일부 속도 개선 효과는 있었지만, 도민 체감 불편은 여전히 크다”며 “정류장 위치 변경에 따른 접근성 저하, 양문형 버스